봄28.
정체성이
(正體性)
얼마나
어리어
충만한가?
감각을
계발하여
생각에게
눌리어
지내던
감각이
생각을
뒤집어
엎어
생각에게
승리를
하여야
감각도
생각도
아닌
자기의
정체성의
(正體性)
하늘이
열린다.
정체성은
무한하고
영원한지라
테두리가
없고
텅비어
만물을
포용한다.
처음
정체성을
발견한
당시에는
허무하기만
하여
물처럼
바람만
조금
불어도
물결이
치고
흔들리고
야단이다.
그러나
이
정체성
자리를
항상
보고
놓치지
않는
공을
들이고
들이면
세월을
더하여
물이
얼어
얼음이
되듯
허무가
촘촘하게
어리면서
조밀하게
꽉들어차
두터워져야
충만하게
(充滿)
된다.
이렇게
된
것을
어른이라고
(얼은)
하고
더욱
무르익어
태풍이
몰아쳐도
움직이지
않을
정도가
되고
만능만덕의
권능이
생겨야
어르신이라고
(얼의 신)
한다.
우리말의
얼이
한자로
영(靈)이요
영어로
spirit이고
본연의
자기이다.
얼은
차가움이다.
차갑기에
인정에
끌리지
않는다.
그래서
지공무사하여
(至公無私)
우주만유의
바탕이고
근본이고
조상
중의
조상인
시조다.
(始祖)
2008. 5. 16
봄28.
정체성이
(正體性)
얼마나
어리어
충만한가?
감각을
계발하여
생각에게
눌리어
지내던
감각이
생각을
뒤집어
엎어
생각에게
승리를
하여야
감각도
생각도
아닌
자기의
정체성의
(正體性)
하늘이
열린다.
정체성은
무한하고
영원한지라
테두리가
없고
텅비어
만물을
포용한다.
처음
정체성을
발견한
당시에는
허무하기만
하여
물처럼
바람만
조금
불어도
물결이
치고
흔들리고
야단이다.
그러나
이
정체성
자리를
항상
보고
놓치지
않는
공을
들이고
들이면
세월을
더하여
물이
얼어
얼음이
되듯
허무가
촘촘하게
어리면서
조밀하게
꽉들어차
두터워져야
충만하게
(充滿)
된다.
이렇게
된
것을
어른이라고
(얼은)
하고
더욱
무르익어
태풍이
몰아쳐도
움직이지
않을
정도가
되고
만능만덕의
권능이
생겨야
어르신이라고
(얼의 신)
한다.
우리말의
얼이
한자로
영(靈)이요
영어로
spirit이고
본연의
자기이다.
얼은
차가움이다.
차갑기에
인정에
끌리지
않는다.
그래서
지공무사하여
(至公無私)
우주만유의
바탕이고
근본이고
조상
중의
조상인
시조다.
(始祖)
200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