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7.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유종열
2022-03-29
조회수 21



봄37.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진리는


음양이 

상합된 

모습이다.


봄나의 

정체성을 


여성이라고 

하면


봄나의 

주체성은

 

남성이다.


그래서

봄나는 


여성도 

남성도 

아니다.


그러나

봄나가 


여성 

혹은 

남성으로 

창조한 

이상


운행함에 

있어서는


여성은 

여성답게


정음(正陰)으로 

표출하여야 

하고


남성은 

남성답게


정양(正陽)으로 

표출되어야 

한다.


그것이


만고에 

어겨서는 

안될 

법이다.


그러나


현상의

자기를 

보면


여성이면서 

여성답지 

못하여


남성같은 

여자


남성이면서 

남성답지 

못하여


여성같은 

남자가


우리 

주변에 

흔하다.


그것은


본연의 

자기,


대아,


봄나의 

뜻이 

아니다.


그것은


이고(ego)요,

업장이요,

착각이요,

헤멤이요,


잘못이다.


엄연히


여성을 

선택하거나


남성을 

선택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의 

본래 

목적을 

망각하고


여성이 


남성이 

되려고 

하고


남성이 


여성이 

되려고 

한다.


아무리 

근사해 

보여도


남성스러운 

여성이나


여성스러운 

남성은


멋지지도 

않고


아름다워 

보이지도 

않는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멋이 

있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멋이 

있다.


이 

말은


차별로 

하는 

말도

 

아니고


우열로 

하는 

말도 


아니다.


물은 


물의 

속성이 

있고


불은 


불의 

속성이 

있어


서로 

다르다.


그래서 

동등하다.


선천에서는

음양상극으로


양이 

음을 

눌러 

이겼지만


후천에서는


음이 

양을 

이긴 

연후에


본연의 

자기,

대아,


봄나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찾아


음양이 

공존하고


음양이 

상생한다.


정음(0) 

정양(1)이


봄나로 


만고의 

표준이다.


정음과 

정양이 

만나야


진정한 

쏘울메이트로


이상적인 

남녀관계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아직 


그러한 

사례가


찾아보기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자는 


정양이 

되도록 


옵션을 

걸어야 

하고


여자는 


정음이 

되도록 


옵션을 

걸어야 

한다.


남자같은 

여자는


여자같은 

남자에게 

끌리고


여자같은 

남자는


남자같은 

여자에게 

끌리는 

현상은


업연으로 

만남인지라


업장이 

소멸되고 

나면


상대방이 

더이상 

매력이 

없으므로


회한으로 

남는다.


여성은 

정체성이요 

정적(靜的)이므로 


소극적으로

남성을 

기다리고 

선택하여야 

하고


남성은 

주체성이요 

동적(動的)이므로 


적극적으로

여성에게 

접근하여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전도되고 

거꾸로 

되면


자연스럽지 

못하고


아름답지 

못하고 


추하다.


하늘이 

정한 

법을 


위배하였기 

때문이다.


남성이 

남성답지 

못하여


여성스러움과 

나약함을 

빙자하여


은근히 

남자같은 

여성의

우월감을 

자극하고 


동정심을 

유발한다거나


여성이 

여성답지 

못하여

남성스러움으로


여성스러운 

남성에 

다가가는 

행위는


변태적이고 

병리적인 

현상이다. 


그것은


음양이라고 

하는


고유한 

우주의 

법칙을 

위배함이고


대도를 

이탈함이다.


그러므로


남성은 

그러한 

업장을 

깨달아 

소멸하고


남자다운 

남자의 

길을 

걸어야 

하고


여성 

역시 

그러한 

업장을 

소멸하여


여성다운 

여성의 

길로 

매진하여야 

한다.


그것이 

우주의 

섭리이다.


그것이 


사람이 

걸어야 

할 

바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