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 선천의 윤리도덕과 후천의 윤리도덕

유종열
2022-04-26
조회수 31



봄10. 


선천의 

윤리도덕과 


후천의 

윤리도덕



선천에는


인간의 

의식수준이 

낮아


미신에 

빠지고


귀신이 

발호하고


동물성이 

인간성을 

지배하는 

단계에 

있었으므로


마치 

우리가


개를 

목걸이로 

걸어 


매어놓거나


돼지를 

가두어 

놓거나


소를 

코뚜레로 

꿰거나


말에 

재갈을

물려


고삐로 

끌고 

다니듯이


일찍이 

성현군자들이 

나오시어


우매한 

중생들을 


보이지 

않는 

사슬로


율법으로

다스리지 

않을 

수 

없어

나온 

것이

 

선천의 

윤리도덕이다.


이제 

인간의 

의식수준이


좌뇌를 

능가하는 

컴퓨터가 

나오고


지식과 

정보의 

사회가 

도래한 

지금


일상생활에서 


생각

돌아봄으로


감각을 

활성화하여


생각이 

감각을 

억누르던 


선천세계를 

접고


감각이 

생각을 

이기도록 

하여


두뇌혁명을 

단행함으로써


인간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확립하여


후천세계를 

열어야 

하므로


그동안 

집단의식화 

하여


우리를 

목조이던

 

선천의 

윤리도덕을 

풀고


우주의 

이치인 


성리에 

입각하여


국한되고 

제한적인 

틀을 

벗어나


무한하고 

전체적인 


큰 

틀에서


남녀노소가 

평등한 

이치를


자율적 

자발적 

창조적으로


인간관계의 

윤리도덕에 

활용하도록 

하는


후천의 

윤리도덕에

대한 

개념정리가 

시급하다.


그러므로


후천의 

윤리도덕은


타율법이 

아닌 

자율법이다.


객관적인 

윤리도덕의 

지배를 

받던 

입장에서


각자가 

입법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려면


자기를 

돌아보며

사는 

생활로 

전환하여 


자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체성이 

서서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릴 

수 

있는 


인간으로 


진일보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일은 


단번에 

되어지는 

일이 

아니므로


우선


우주의 

이치인 


성리에

(性理)

입각하여


국한된

선천의 

윤리도덕을 

크게 

살려


후천의 

윤리도덕의 

근간을

세워


선후천이 

바뀌고 

있는 

전환기에


가치관의 

혼란에

빠진 

창생으로 

하여금


선천의 

윤리도덕의 

사슬로부터 

해방시켜


새로운 

삶의 

길을 


터주기 

위해


후천의 

윤리도덕의 


개념정리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