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 몇가지 고쳐야 할 예절

유종열
2022-04-29
조회수 16



봄7. 


몇가지

고쳐야 

할 

예절



선천의 

윤리는 


장유유서

(長幼有序)

법이다.


후천에서도


자식이 

어버이를

공경하는 

법도는

 

변할 

수가 

없다.


다만 


때와 

장소에 

따라 


그 

법에 

매이지

말고


그 

법마저

비운자리에서


창조적 

주체적으로

 

새 

법을 

만들어


나도 

살고 


상대방도 

살릴 

줄 

아는


임기응변의 

법을 

쓸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때와 

장소에 

따라


새 

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바로 


그 

법마져 

지워


정체성 

자리로 

돌아가야


창조적인 

삶이 

살아진다.


우리는 


한 

생각의 

노예가 

아니고


한 

생각을 


방출하고 

회수하는


생각의 

주인이고


누리의 

주인이기에


한 

법에도 

매여서는 

안된다.


기존의 


모든 

예절을


몽땅 

비우고 

지워야


형식이나 

틀에 

매이지 

않아


자기가 

편하고

 

일동이 

모두 

편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나이

많은 

분들 

보다 


미리 

타고


먼저 

들어가 

앉는 

것이 


편리할 

때가 

많다.


그러므로 

장유유서법에 

매여서는 

안된다.


술자리에서도


주고

받고  


권하고 

자시는 

법에 

따라


술자리의 

예절이 

생겨났지만


그 

법에 

매이면 


부자유하고 

불편함으로


자기가 

들고 

싶으면


자기

손으로 

따라마실 

수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술에 

약한 

사람에게


술을 

따르거나 


잔을 

돌리고

비우라고 

강요하는 

것은


도리어 


형식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행동이다.


연장자나

상관을 

우대한답시고


불편하게 

안으로 

앉기를 

안내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자리란

좋고 

나쁜 

자리가 


따로 

없다.


그 

상황에 

따라


안이

좋을 

수도 

있고, 


밖이 

좋을 

수도 

있다.


자리란 


임시적인 

것이지


한번 

앉았다고 


고정된 

자기의 

자리가 

아니다.


안에 

앉아 

있던 

분이 


화장실에 

갔다 

돌아오는 

사이에


자기가 

안으로

들어가 


그 

자리에 

앉아


잔을 

바꾸기만 

하면


그 

분이

앉기에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보다 

큰 

배려가 

될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차를 

탈 

때도


무조건 

연장자를 

우대한답시고


먼저 

타시라고 

권해서는

도리어 


불편하고

무례한 

결과가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임기응변할 

수 

있으려면


감각이 

활짝 

열려


한 

법에도 

매이지 

않아야


자유로운 

발상과 

행동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두루 

살피는 

능력이 

있어야


적재적소에

사람을 

앉힐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야

분위기가 

살아나고 

화기애애해진다.


사무실 

책상이나 

의자 

배치도 

마찬가지고


행사시 

좌석배치도 

그렇고


회식시에도 

누구 

옆에 

누가 

앉고


누구와 

마주 

보느냐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가 


어디, 


어느 

자리에 

앉는 

것이 

좋은지


부단히 

옵션을 

걸어야 

한다.


미리 

앉아야 

할 

경우는 


미리 

앉고


나중에 

앉아야  

할 

경우는

 

나중에 

앉아야 

한다.


이것이 

처신이다. 

(處身)


자기 

몸을


그 

상황,

 

그 

자리에서


어디에 

몸을 

두느냐가


처신의 

문제이다.


정해진 

법이

없는 

가운데


분명히 


합당한

처신의 

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법이 

있되 

없으며


없는 

가운데

창조적으로 

새 

법을 

만들어 

사용하고


다시 

지울 

줄 

알아야


진정한 

(禮)가 

살아난다.


예절이란


넉넉하고 

자유로운데서 


창조적으로 

나온다.



200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