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22. 

감각이 

생각을 

이김

(100일 

정진 

98차)

생각이 

감각을 

이기는 

상태로 

사는 

사람이

전인류의 

99.99

프로로

자기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감각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산다.

덜된 

사람이요 

못된 

사람이다.

그리하여

즉각 

의식(감각)하지 

못하고

지난 

다음에

기억(생각)을 

통하여 

의식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삶은

지금 

여기의 

삶이 

아니라서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시간적인 

분열로 

나타나서

가상공간이 

생겨나면서

번뇌망상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감각이 

생각을 

이기도록 

하여야

지금 

여기의

현실의 

공간을 

살 

수 

있어

자유 

평화 

행복의 

삶을 

누린다.

생각이 

감각을 

이기는 

삶은

생각을

감각하지 

못하는 

삶이고

감각이 

생각을 

이기는 

삶은

생각을 

감각하는 

삶이다.

감각이 

생각을 

이길 

수 

있을 

때

몸과 

마음을 

자각하는 

삶이 

가능하여

감각과 

생각이 

균형잡히고 

조화로운

본성이 

(정체성과 주체성)

자리잡는다.

그리하여

못된 

사람이 

된 

사람이 

된다.

 200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