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8.
온바보가
되는
길
(100일
정진
83차)
온바보는
생각할
줄
모른다.
바보인지라
웃을
줄도
울
줄도
모른다.
말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감각의
하늘이
열리고
본태양이
빛난다.
그것을
보는자가
사라지니
내가
하늘이요,
본태양이요,
하늘님이니
내가
하느님이다.
온바보는
본연의
자기에
대한
현상의
자기(ego)의
믿음의
결과다.
온바보가
되어야
본연의
자기가
하느님인
줄
깨닫는다.
현상의
자기가
사라질
때
본연의
자기가
나타난다.
오직봄,
그냥봄,
온통봄이다.
이것이
하늘의
옥좌에
앉은
소식이다.
눈을
두리번거리며
찾거나,
귀를
기울여
들을
일이
없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저절로
보이고
들리니
움직일
일이
없다.
부동심이다.
(不動心)
충(忠)이요
효(孝)다.
만능만덕이
(萬能萬德)
여기서
비롯된다.
온바보가
되는
즉시
드넓어지고,
빛나고,
열기가
뿜어지고,
활기와
생기가
용솟음쳐
심신의
치유가
행해지고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거느려지고
이윽고
다스려지고
부리고
쓰여짐이
끝이
없고,
끝이
없으니
어찌
하느님이
아니겠는가?
온바보가
되는
길이
하느님이
되는
길이다.
2008. 8. 26
봄118.
온바보가
되는
길
(100일
정진
83차)
온바보는
생각할
줄
모른다.
바보인지라
웃을
줄도
울
줄도
모른다.
말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감각의
하늘이
열리고
본태양이
빛난다.
그것을
보는자가
사라지니
내가
하늘이요,
본태양이요,
하늘님이니
내가
하느님이다.
온바보는
본연의
자기에
대한
현상의
자기(ego)의
믿음의
결과다.
온바보가
되어야
본연의
자기가
하느님인
줄
깨닫는다.
현상의
자기가
사라질
때
본연의
자기가
나타난다.
오직봄,
그냥봄,
온통봄이다.
이것이
하늘의
옥좌에
앉은
소식이다.
눈을
두리번거리며
찾거나,
귀를
기울여
들을
일이
없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저절로
보이고
들리니
움직일
일이
없다.
부동심이다.
(不動心)
충(忠)이요
효(孝)다.
만능만덕이
(萬能萬德)
여기서
비롯된다.
온바보가
되는
즉시
드넓어지고,
빛나고,
열기가
뿜어지고,
활기와
생기가
용솟음쳐
심신의
치유가
행해지고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거느려지고
이윽고
다스려지고
부리고
쓰여짐이
끝이
없고,
끝이
없으니
어찌
하느님이
아니겠는가?
온바보가
되는
길이
하느님이
되는
길이다.
200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