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6. 사명대사 전설(100일 정진 66차)

유종열
2022-01-18
조회수 13



봄106. 


사명대사 

전설



(100일 

정진 

66차)



내용:


선조께서 

사명당을 

강화사로 

(講和使)


일본에 

보내자 


사명당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왕에게 

(도쿠가와 이에야스)


조선에서 

철병하라고 

전하였다.


그러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조선 

삼남(三南) 

지방을 


일본에게 

주고,


명나라 

황태자를


볼모로 


일본에 

보내면 


철병하겠다고 

하였다.


사명당이 

천만부당한

말을 

말라고

하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크게 

노하여


사명당을


눈이 

쌓인 


산중에

가두고 


사흘 

동안 


굶겼다.


그 

부하에게 


사명당의

동정을 

물어보니


다른

곳에는


눈이 

쏟아지는데도


사명당이 

앉은 

자리에는 


눈도 

내리지 

않고 


봄날처럼 

따뜻하다고

전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상히 

여겨 


친히 

가 

보니 


과연 

그런지라,


이제는 


사명당을 

태워 

죽이려고 


구리로 

방을

만들어 


그 

속에 

가두고 


사면에 

불을 

피웠다. 


사명당은

‘빙(氷)’자를 

천장에 

붙이고 


도술을 

부려 


왜왕이


방문을

열었을

때 


수염과

눈썹에 


고드름이 

있었다.


타 

죽기는

커녕 


벽 

네면에 


얼음이 

얼었다.



100일 

정진 

66차


오늘은 

자유정진을 


2시간 

하는데


일년

중 


가장 

더운 


말복이라


마치 

뜨거운 

용광로 

속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실지로 

몸을 

만져보니 


차가운 

것이 

아닌가!


그 

순간


사명대사의 

전설이 

떠오르면서


당시의 

선각자가 


사명대사를 

내세워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시달렸던


백성들의 

사기를 

진작할 


후세의 

사람들에게 


도를 

전하기 

위하여


그러한 

전설을 

만들어내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정진 

중 


한생각도 

없는


정체성 

자리에 

들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제로에너지


삼매에 

드는데


이때 


외부의 

기온이 

뜨거우면


감각은 

뜨거움을 

느끼지만


몸은 

정작 

차가워진다.


제로는 


음양을 

초월하여


음양을 

거느리기 

때문이다.


제로가 

존재하면

반드시 


음과 

양이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


무극이태극인 

(無極而太極) 

이치다.


그러므로 

사명당을 


눈이 

내리는 

곳에 


가두어 

놓아도


사명당 

주위에는 


눈도 

쌓이지 

않고


마치 

봄날처럼 

따뜻하다는 


표현이 

가능하고


뜨거운 

용광로 

속에 


가두어 

놓아도


차가운 

얼음이 

얼었다는 

말이 


가능하다.


이것은 


사명당의 

신통력을 

통하여


도가 

무엇이며 


성리가 

무엇인지를 


후손들에게 

깨우쳐 

주고 


보여주려는


선각자의 

자비가 

아닐 

수 

없다.


참으로 

우리나라는


많은 

선각자가 

출현하여


혹은 

신화로 


혹은 

전설이나 


설화의 

형태로


우리들에게 

남겨놓았으니


우리들의 

홍복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