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 의식수준의 정도에 따라 재편되는 후천의 윤리

유종열
2022-04-30
조회수 22



봄6. 


의식수준의 

정도에 

따라 


재편되는 


후천의 

윤리



선천의 

윤리는


육체본위로


일가친척이라면 

항열을 

(行列) 

위주로 


남남일 

경우는 


나이를 

기준으로


돈이 

있느냐 

없느냐


지식이 

있느냐 

없느냐


이름이 

있느냐 

없느냐로


서열이 

정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후천에서도

이러한 

원칙이 


형식상으로는 

존속하지만


점차 

인간의 

의식이


본연의 

자기를 

회복한 

정도


의식수준,


영적 

성숙도에 

따라


실질적인 

서열이 

정해지기 

마련이다.


어느 

집안 

출신이냐


어느 

학교 

출신이냐


어느 

나라 

출신이냐


어떤 

인종이냐


직업이 

무엇이냐


남자냐 

여자냐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가 


아니라


얼마나 

본성을 

회복하였느냐


얼마나 

감각을 

열어


한 

생각도 

없는


본연의 

자기의 

정체성,


본성을

열어


깨끗하게 

보존하는 

능력의 

정도


그리고


일심의

지도리 

세우고


주체적으로 

옵션을 

걸어


흐트러지는

몸과

마음을


모으고 

다스리는 

능력이

어느 

정도냐


한마디에 

천량빚을 

갚을 

수 

있는


지혜의 

정도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리는


능력의 

정도


얼마나

깊으냐


얼마나 

넓으냐


얼마나

밝으냐


얼마나 

뜨거운가


얼마나 

잡아돌리는 

능력이 

있느냐?


한마디로


만물의 

영장답게


삶을 

창조하고 

운행하는


능력의 

정도에 

따라


실질적인

서열이 

결정될 

것이다.


육체본위

물질본위 

권력본위로 

이루어지던


선천의 

윤리는 


형식으로 

남고


후천에서는

영성의 

진화정도에 

따라


실질적인 

서열이 

결정될 

것이다.


후천에서는


남녀노소를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세대를 

넘어


사상이나 

종교를 

넘어


새로운 

인간의 

윤리가


새로운 

인간의 

친교와 

서열이

보편화되는


대명천지, 

(大明天地)


달인이 

(達人)

존경받는

세상이

열릴 

것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는


더이상 

존경받지

못하는 

세상이


물밀듯이 

온다.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람다운 

사람이


어른으로 

존경받는 

세상이


물밀듯이 

오고 

있다.


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밝은 

세상이 

오고 

있다.


전통이나 

윤리도덕의 

틀을 

벗어나고,


권위주의의 

때를 

벗어나고,


사상이나

종교

종파로부터 

벗어나고,


물질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나고,


선악시비 

생사로부터 

벗어나야


바른 

사람이요,


비운 

사람이요,


된 

사람이요,


어른(얼)이요


어르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