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 인간관계

유종열
2022-04-28
조회수 16



봄8. 


인간관계



부부관계, 


부모와 

자식관계,


친구관계, 


연인관계, 


동료관계 


모든 

인간관계는 


진실이 

기본이다.


진실이란


내가 

기분 

나쁘다는 

사실


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 



부정적인 

반응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달렸다.


대부분 


상대방의 

단점이나


비판적인 

속내를 

드러내어


직언을 

하기 

보다는


은폐시키거나 

억눌러


참아버리는 

쪽을 

선택한다.


속으로는 

끓으면서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한다.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진실의 

왜곡이다.


분열이요 

이중성이다.


그렇게 

하고 

마는 

까닭은


상대방이 

진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을

내고 

거부하고

저항하고


심지어 

원수로

여겨


관계가 

끊어질 

것이 

염려가 

되어서 

그렇다.


그것은 

이고(ego)의 

속성이다.


진실을 

가리기 

위해


치열하게

대화를 

하기 

보다는


덮어두거나 

얼버무리고 

넘어간다.


그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다.


그러한 

것이

자꾸만 

무의식의 

저변에 

쌓이게 

되면


언젠가는 


크게 

폭발할 


업장이 

되는 

줄 

모른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화를 

내어 

싸움을 

하지 

않고


좋은 

게 

좋다고 


억누르고 

참기만 

하면


화를 

내는 

현장을 

포착하지 

못하고


화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여


화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서로 

싸우며 

커야 

친해진다.


싸움을 

통해


못할 

말이

없고 


못들을 

말이

없어야


싸움이 

그치고 


자유와 

평화가 

온다.


자유와 

평화는


적당히 

덮어놓고

지나가서는

 

결코 

오지 

않는다.


코너에 

몰리고 


벼랑끝에 

몰려


거기서 

살아나야


자기가 

살고 

상대를

살린다.


기분이 

나쁘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여기에서


벗어나는 

길이 

열려


자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주체성을 

발휘한다.


상대방과의 

문제는


상대방이 

문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기의 

문제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을 

때까지


싸움이 

진행되어야


싸움이

그치고


싸움 

가운데서도

 

여여한


자기의 

정체성을 

증득할 

있다.


진실은

싸움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다.


싸움을 

하든

안하든


그것이 

진실이냐 

아니냐가


핵심이다.


싸움을

통해 


싸움이

그쳐야


진실로 


자기의 

문제가 

해결되고


둘이 

하나가

되는 


가능성이 

열린다.


그렇게 

되어야


진정한 

부부관계, 


부모와 

자식관계,


친구관계, 


연인관계,  


동료관계가

정립된다.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은


타협과

협상의 

문제가 

아니다.


싸움이 

무엇이고


화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


진실로 


자기를

사랑할 

수 

있을 


상대를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의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문제는


인류가 

아직 

도달하지 

못하는

서투른 

부문이다.


싸우고 

화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옴츠리는 


자기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정립할 

수 

없고


따라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요원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자랑할만한 

선비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