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4.
업장은
(業障)
소멸하는
것이지
고치는
것이
아니다.
업장이란
자기의
성질
기질
체질이다.
성질
기질
체질은
고친다기
보다
소멸시키고
해체시키는
것이다.
성질
기질
체질은
과거의
결과이다.
본연의
자기의
정체성을
회복한다는
것은
과거와의
결별이요
지금
여기로서
태초에
해당한다.
감각의
나래를
펼쳐
한
생각도
없는
자리란
업장이
전무한
자리다.
업장이
소멸된
자리이고
업장이
해체된
자리이다.
죽음의
문제가
불어
닥치고
재산
풍파가
오고
시비에
휘말리는
큰
파도가
밀어닥쳤을
때
아무렇지
않아야
여여부동한
것이고
자기의
정체성을
지킴이다.
사안에
따라
마음이
급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즉각
다스릴
수
있어야
홍로점설이다.
(紅爐點雪)
업장소멸이
되어야
순백의
도화지에
옵션을
걸어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렇게
되어야
모두가
내
마음대로다.
원만구족하다는
것은
원만구족하다는
것도
아니다.
고정된
성질이나
기질이나
체질이
없음이다.
업장이
본래
공한
자리다.
그래서
사안에
따라
대상에
따라
자유자재하게
천백억
화신을
나툰다.
고친다는
말은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인
언행을
주체적
의식적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나쁜
성질을
좋은
성질로
고친다거나
나쁜
기질을
좋은
기질로
고친다거나
나쁜
체질을
좋은
체질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틀이
잡히지
않아
아무런
성질도
기질도
체질도
찾아볼
수
없는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진실로
자기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주체성을
발휘하는
최고의
봄님이다.
봄84.
업장은
(業障)
소멸하는
것이지
고치는
것이
아니다.
업장이란
자기의
성질
기질
체질이다.
성질
기질
체질은
고친다기
보다
소멸시키고
해체시키는
것이다.
성질
기질
체질은
과거의
결과이다.
본연의
자기의
정체성을
회복한다는
것은
과거와의
결별이요
지금
여기로서
태초에
해당한다.
감각의
나래를
펼쳐
한
생각도
없는
자리란
업장이
전무한
자리다.
업장이
소멸된
자리이고
업장이
해체된
자리이다.
죽음의
문제가
불어
닥치고
재산
풍파가
오고
시비에
휘말리는
큰
파도가
밀어닥쳤을
때
아무렇지
않아야
여여부동한
것이고
자기의
정체성을
지킴이다.
사안에
따라
마음이
급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즉각
다스릴
수
있어야
홍로점설이다.
(紅爐點雪)
업장소멸이
되어야
순백의
도화지에
옵션을
걸어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렇게
되어야
모두가
내
마음대로다.
원만구족하다는
것은
원만구족하다는
것도
아니다.
고정된
성질이나
기질이나
체질이
없음이다.
업장이
본래
공한
자리다.
그래서
사안에
따라
대상에
따라
자유자재하게
천백억
화신을
나툰다.
고친다는
말은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인
언행을
주체적
의식적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나쁜
성질을
좋은
성질로
고친다거나
나쁜
기질을
좋은
기질로
고친다거나
나쁜
체질을
좋은
체질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틀이
잡히지
않아
아무런
성질도
기질도
체질도
찾아볼
수
없는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진실로
자기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주체성을
발휘하는
최고의
봄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