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7. yes man과 no man



봄77. 


yes 

man과 


no 

man



예스맨이나 

노맨은


다 

같이


틀에 

잡혀 

버린 

사람이다.


주체성을 

상실하여


생각의 

이원성


하나에 

떨어져

버린 

사람이다.


예스맨은


예스 

예스 

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


노 

해야 

할 

때도 


노를 

하지 

못한다.


주체성이

없기

때문이다.


업이 

주도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덕을 

보자고 


거짓으로 

끄덕이고 


웃고 

아부를 

했는데


오히려

낭패를 

당하고


화가 

돌아온다.


상대를 

이용하고 

착취하려는


얕은 


이고(ego)의 

수작이기 

때문이다.


노맨은

부정적인 

사람이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여겨


남의 

말은 

무엇이든 


아니라고  

하고


자기 

말만 


옳다고 

주장하는 


고집쟁이다.


거부하고 

저항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어디엘 

가나 

밉상이다.


사나운 

개 

콧등 

아물날이

없듯


상처뿐인 

영광이다.


모두 


업에 

끌리어 


행동하기

때문이다.


현상의

자기가 


주도하기 

때문이다.


모두 


자기 

정신이 

아니다.


귀신에 

씌어 

그렇다.


병리현상이다.


자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체성을 

확립하여야


yes

할 

때는 


yes

라고 

하고


no

할 

때는 


no

라고 

하는


진실하고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거짓된


현상의 

자기를 


따르지 

않고


진실된


본연의 

자기를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비 

중에도 


시비에 

끌리지 

않고


화를 

내면서 


화에 

팔리지 

않아


상대방도 


이러한 

에너지에 

승복을 

한다.


이것이

진실에서 

나오는


진정한

권위요


설득력이요 

파워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yes 

man

인가?


no 

man

인가?


나는 

과연 


진실하고

정직한가?


자기를 

당장 

뜯어고치겠는가?


아니면

얼버무리거나 

적당히 

덮어버리겠는가?


진보와

발전의


자기계발법을

따라

가는 

건가?


가지 

않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