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2. 기도(祈禱)란 무엇인가?



봄72. 


기도란 

(祈禱) 


무엇인가?



기도란 

빌기이다.


기도란 

비움이다.


무엇을 

비움인가?


생각을, 


업장을

비움이다.


생각을 

비우기 

위해서는


감각을 

활짝 

열어야 

한다.


테두리가 

없고 


안이 

없는


무한한 

내면의 

공간을 

엶이다.


그리하여

한 

생각이 

없도록

비움이다.


여기에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다 

담긴다.


그리하여


내면의 

공간과 


외면의 

공간이


하나가 

된다.


그렇게 

되어야


천지창조요,


태초요,


생사가

없음이다.


이것이

봄나의 

정체성이다.


여기에


한 

생각 


지도리를 

세우고


날을 

세워


옵션을 

거는 

것이 


기도다.


「봄나라 건설」이라는 

옵션을 

걸어


흐트러지지도

무너지지도 

않는


일편단심이 

되도록 

함이


창조의 

밭에 


씨를 

뿌림이다.


이것이


서원을 

세움이요,


서원 

중의 

서원이요,


옵션 

중의 

옵션이다.


봄나의 

정체성 

자리에


빛과 

열기와 

에너지가 

나오는

원천에


생각 

옵션을 

걸면


절대로 

잊어먹지 

않아


늘 

현재의식이 

된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봄나라 건설」을 

빌면


뿌려진 

씨앗은


싹이 

돋아나고,


줄기가 

생기고,


잎이

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도록


감각과 

생각이라는 


양날개를


폈다 

오그렸다,


들락날락하면서


지속적인 

옵션을 

구사하면서


봄나라 

건설은 

진행된다.


이것이


기도발이 

받음이요,


서원을

세움이요,


원력을 

세움이다.


이렇게 

되면


된다 

안된다는 

생각이


두번 

다시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성패에

구애받지

않는


절대의 

믿음이

선다.


「봄나라 건설」에


절대의 

(信)이 

서면


다른 

자질구레한

서원은


별도로 

옵션을 

걸지 

않아도


저절로 

성취가 

된다.


우리 


다 

같이


나를 

구하고,


인류를 

구하는


「봄나라 건설」의 


서원을 

세웁시다.


기도합시다!


「봄나라 건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