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0. 공동 작업 중 부동심 견지하기



봄60. 


공동

작업 

중 


부동심 

견지하기



여럿이서


하나의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자면


우선 


남의 

의견을 

잘 

들어야 

하고 


다음으로


자기의 

의견을 

서슴없이 

말하여야 

한다.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생각이란 

이원성인지라


옳다 

그르다는 


선악시비 

이분법으로


판단 

평가  

심판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마음이 

분열되고 

흐트러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지리멸렬되기 

쉽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하여야


부동심을 

견지하고


집중력을 

유지하여


효과적으로

 

작업에 

임할 

것인가?


생각의 

분열현상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이렇게 

된 

순간이란


생각이 


감각을 

누른 

상태이다.


그러므로


눌린 

감각에 

힘을 

주어


뒤집어엎어


감각이 

생각을 

다시 

눌러


한 

생각도 

없도록 

하여야 

한다.


어떻게 

하여야 


감각에 

힘을 

실어주어


일시에 

뒤집어엎어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도록


생각을 

조복 

받을 

수 

있을 

것인가?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무한대하게 

펼치는 

법과


하나는 


무한소하게 

오므리는 

법이다.


감각이 


무한대하면서도 

무한소할 


생각을 

조복받을 

수 

있고


봄나의 

정체성과 


주체성이 

발현된다.


심장 

돌아봄을 

통해


심장의 

박동을 

감지할 

정도가 

되는 

것이


무한소이며


귀를 

기울여


주변의 

모든 

소리가 

잘 

들릴 

정도가 

되는 

것이 


무한대이므로


이렇게 

되는 

순간이


감각이 

생각에게 

승리하여


마음의 

안정과 


부동심을 

되찾은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갈등을 

다스리면서


공동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를 

최대로 

발휘하여


엄청난 

성과를 

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