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0. 일본의 씨름 스모
봄50.
일본의
씨름
스모
스모는
둥글고
작고
비좁은
하나의
공간에
두
사람의
거인이
존재한다는
것부터
의미심장하다.
그래서
경기가
벌어지는
것이다.
자기
혼자
존재하기
위해
싸움이
벌어지고
상대를
밀어내고
독차지하여야
한다.
그것은
마치
공간을
독차지하고
자기만
살려고
하는
이고(ego)의
작략과
같다.
이고(ego)는
우주공간을
차지하여
우주의
대왕이
되고자
절대로
공존하지
못한다.
대립
갈등
투쟁한다.
그러나
이고(ego)도
무한한
공간만
주어진다면
오손도손
더불어
산다.
감각의
날
세워
키워라!
확장하라!
그릇을
의식의
무한히
넓혀라!
거기에
사는
공존공영의
(共存共榮)
길이
있다.
주체적으로
홀로
존재하되
남들과
존재하는
것
이것이
개인이나
인류
전체가
가야
할
길이다.
봄50.
일본의
씨름
스모
스모는
둥글고
작고
비좁은
하나의
공간에
두
사람의
거인이
존재한다는
것부터
의미심장하다.
그래서
경기가
벌어지는
것이다.
자기
혼자
존재하기
위해
싸움이
벌어지고
상대를
밀어내고
자기
혼자
독차지하여야
한다.
그것은
마치
자기
혼자
공간을
독차지하고
자기만
살려고
하는
이고(ego)의
작략과
같다.
이고(ego)는
우주공간을
자기
혼자
차지하여
우주의
대왕이
되고자
한다.
이고(ego)는
절대로
공존하지
못한다.
그래서
대립
갈등
투쟁한다.
그러나
이고(ego)도
무한한
공간만
주어진다면
오손도손
더불어
산다.
감각의
날
세워
공간을
키워라!
공간을
확장하라!
그릇을
키워라!
의식의
공간을
무한히
넓혀라!
거기에
더불어
사는
공존공영의
(共存共榮)
길이
있다.
주체적으로
홀로
존재하되
남들과
더불어
존재하는
것
이것이
개인이나
인류
전체가
가야
할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