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9. 감각이 무디어지고 닫히게 된 까닭



봄39. 


감각이 

무디어지고 


닫히게 

된 


까닭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조용한 

분위기가 

되어져야 

하는데


주변이 

시끄러우니까


소리를 

피해


귀를 

틀어막아도


귀 

안에서도 

소리가 

들리고


머릿속에서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안으로나 

밖으로나


도저히 

소리를 

피할 

수가 

없게 

되자


궁여지책으로


보고 

듣고 

감각하는 

기능을 


무디게 

하고


나아가서


감각이 

닫히도록 


스스로 

만들어 


심지어

시끄러운 

음악을 

들어도


시끄러움을 

감각하지 

못할 

정도로


아예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감각을 

마비시키는 

바람에


감각이 

무디어지고 


닫히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무려 

16년간


공부한답시고 

집중한답시고


인생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을


이렇게 

보낸 

결과로


따지고 

분석하고 

논쟁하는


생각의 

능력만 

발달하고


공간의 

감지 

능력으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감각의 

능력은 

피폐되어


기울어지고 

치우친 


인간만 

양산하여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재교육에


막대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인성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핵심을 

잡지 

못하고 


가닥을 

잡지 

못하여


표류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핵심은


좌뇌본위로 

생각에 

치우쳐


생각의 

노예,


물질의 

노예,


돈의 

노예가 

되어


우뇌의 

기능인 


감각의 

능력이

마비되다시피

한 

인간을


우뇌계발을 

통하여 


감각을 

활짝 

열어


감각과 

생각이 


균형 

잡히고,


공존하고

상생하는


중심이 

잡힌 

인간으로


바로 

잡는 

일이다.


이 

일이 

시급하다.


이보다 


일이 

없다.


이 

일을 

위해


지금 


봄나라가 

태동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