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7. 감각이 주체가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봄37. 


감각이 


주체가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은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


생각은 


없는 

문제를 


스스로 

일으키고


스스로 

벌주고 

괴로워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되면


생각으로부터 

부자유합니다.


한도 

끝도 

없습니다.


감각에서는 


선악이 

없습니다.


감각이 


주가 

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하여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이 

길 

밖에 


또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선악의 

굴레에서

꼼짝달싹할 

수 

없는


생각의 

노예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살다 

보면 


바라든 

바라지 

않든


예견하기 

어려운 

국면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우


생각으로 

분석하여


선과 

악을 


일일이 

규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그 

모든 

국면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이것이


넘어가기 

힘든 


인간의 

집단의식입니다.


이것을


초월하고 

극복하지 

않고서는


자유의 

문제는 


요원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