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5. 기쁨과 슬픔
봄25.
기쁨과
슬픔
기쁨은
좋기만
한
것인가?
슬픔은
나쁘기만
생각은
좋다
나쁘다라고
양분하지만
감각은
좋고
나쁜
양면을
다
본다.
장단을
있는
그대로
기쁨을
감각하면
다시
말하면
감각으로
보면
마치
먼지가
바람에
나부끼듯
떠들썩하니
붕뜨므로
안정을
잃고
위태로워져
도리어
괴로워지기
십상이어서
좋다고만
여기는
생각의
독단에서
벗어난다.
그러므로
기쁨
가운데서도
기뻐봄으로
이탈하지
않고
중심을
잡는다.
슬픔을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용솟음쳐
오르는
전율이
있고
가문
날
단비가
내리듯
눈물이
흘러내리노라면
전신이
시원해져
상쾌한
기쁨으로
변하므로
나쁘다고
독단으로부터
슬퍼봄으로
발견한다.
감각이
계발되어
활짝
열리면
좋아하지
싫어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하나다.
만법이
하나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봄25.
기쁨과
슬픔
기쁨은
좋기만
한
것인가?
슬픔은
나쁘기만
한
것인가?
생각은
좋다
나쁘다라고
양분하지만
감각은
좋고
나쁜
양면을
다
본다.
장단을
다
본다.
있는
그대로
본다.
기쁨을
감각하면
다시
말하면
감각으로
기쁨을
보면
마치
먼지가
바람에
나부끼듯
떠들썩하니
붕뜨므로
안정을
잃고
위태로워져
도리어
괴로워지기
십상이어서
기쁨을
좋다고만
여기는
생각의
독단에서
벗어난다.
그러므로
기쁨
가운데서도
기뻐봄으로
이탈하지
않고
중심을
잡는다.
슬픔을
감각하면
다시
말하면
감각으로
슬픔을
보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용솟음쳐
오르는
전율이
있고
마치
가문
날
단비가
내리듯
눈물이
흘러내리노라면
전신이
시원해져
도리어
상쾌한
기쁨으로
변하므로
슬픔을
나쁘다고
여기는
생각의
독단으로부터
벗어난다.
그러므로
슬픔
가운데서도
슬퍼봄으로
기쁨을
발견한다.
감각이
계발되어
감각이
활짝
열리면
기쁨
가운데서도
기쁨을
좋아하지
않고
슬픔
가운데서도
슬픔을
싫어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기쁨과
슬픔은
하나다.
만법이
하나로
돌아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