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3. 본연의 자기와 현상의 자기



봄73. 


본연의 

자기와 


현상의 

자기



본연의 

자기는


봄나의 

정체성이요, 


주체성이라면


현상의 

자기는


감각과 

생각의 

능력으로 

빚어지는


전반적인 

의식수준이다.


본연의 

자기는


현상의 

자기가 

지향하는 


만고의 

표준이다.


그러므로


현상의 

자기는


감각과 

생각을 

통하여


육체를 

다스리고 

부리며


놀고 

공부하고 

일하는


삶 

전반에 

대한


의식진화의 

정도이다.


현상의 

자기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알기 

위해서는


자기의 

출생조건

 

부모 

형제 

일가친척


지역 

혈통 

신체조건과 


지능 

재능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업경대에 

(業鏡臺) 

비추어 

보아야 

한다.


업경대란 


맑은 

거울로서


감각을 

활짝 

열어 


한 

생각도 

없는


본연의 

(봄나)의 

정체성 

자리에


현상의 

자기를 

비추어봄이다.


그 

모든 


업의 

결과인


나의 

얼굴

표정이 

주는 


원만구족의 

정도를 

알아 


고쳐야 

한다.


자기의 

목소리가 

주는


원만구족의 

정도를 

알아 


고쳐야 

한다.


자기의 

성질 

기질 

체질이


얼마나 

원만구족에 

가까운지 


스스로 

가늠하는 

한편


선각자나 

도반에게 


자기의 

단점을

묻고 

자문하여


자기를 

알고 


자기를 

고치려는


원력과 

옵션을 


계속 

걸어야 


자기를 

창조하고 


운행할 

수 

있다. 


안으로 


돌아봄을 

통하여


자기의 

장단점을 


알고 

고치며


밖으로 

남에게 


자기의 

단점을 

물어


알고 

고치려는 


시도야말로


자기의 

사주팔자를 

뜯어고치는 

일이며


최고봄님이 

되는 


지름길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자기를 

숨기거나 

감추지 

말고


오픈하고

고백하여


나의 

단점을 

말해주는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원수로 

여기지 

말고


은인으로 

여겨


옷깃을 

여미고


지적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절을 

올리겠다는

옵션을 


스스로 

걸고


자기 

창조와 


운행의 


열심히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