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9. 귀를 잘 부리고 쓰기
봄59.
귀를
잘
부리고
쓰기
마음을
잡아야
감각기관을
제대로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린다.
잡는다는
것은
생각을
바라봄으로
비우는
일이고,
생각이
비워져야
감각기관의
주인인
감각이
열림을
말한다.
그러므로
말은
비우고
감각을
여는
것이다.
주인이
되어
부리려고
하면
생각에
막혀
감각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자기의
주관을
비워야
열려
눈과
귀가
밝아진다.
눈을
능동적
남성적이라면
귀는
수동적
여성적이다.
눈은
시선이
있고
방향성이
있어서
두리번
거려야
하지만
없어서
모든
방향에
귀기울이는
것이
다르다.
우리가
부릴
줄
알면
밝아짐은
물론
순해져
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순의
(耳順)
경지가
된다.
듣고
싶은
소리가
따로
없으므로
다
듣게
신비하고
오묘한
소리의
세계를
누리고
만끽하며
사는
한편
말소리를
자기
귀로
뜯어고쳐
어느
누구의
흉내내는
아닌
순수한
본래의
자기소리를
낸다.
그것이
소명이요
존재이유이다.
고저장단과
강약
리듬과
박자가
알맞아
맑고
밝으며
당당한
듣기
좋은
소리로
변한다.
외부의
소리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들을
있어야
쓴다고
할
부려씀으로서
완성하므로서
의식의
진화가
이루어져
운명을
뜯어
고치고
인류의
의식진화에
기여한다.
상대방의
들으면서
온통
봄하게
되면
사량분별에
떨어지지
않는다.
최고로
부리는
경지를
경지라고
한
생각
내지
않고
오직
들어봄,
그냥
들어봄이다.
자연의
소리,
사람의
등
소리도
되고
은연중
참작이
완성해
가는
데
크게
도움이
그리고
봄나라에서
하는
소리내어
책읽기
돌아봄
수련(낭독)이
될
봄59.
귀를
잘
부리고
쓰기
마음을
잡아야
감각기관을
제대로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린다.
마음을
잡는다는
것은
생각을
바라봄으로
생각을
비우는
일이고,
생각이
비워져야
감각기관의
주인인
감각이
열림을
말한다.
그러므로
마음을
잡는다는
말은
생각을
비우고
감각을
여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이
주인이
되어
감각기관을
부리려고
하면
생각에
막혀
감각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자기의
주관을
비워야
감각이
열려
눈과
귀가
밝아진다.
눈을
능동적
남성적이라면
귀는
수동적
여성적이다.
눈은
시선이
있고
방향성이
있어서
두리번
거려야
하지만
귀는
방향성이
없어서
모든
방향에
귀기울이는
것이
다르다.
우리가
귀를
잘
부릴
줄
알면
귀가
밝아짐은
물론
귀가
순해져
모든
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순의
(耳順)
경지가
된다.
듣고
싶은
소리가
따로
없으므로
모든
소리를
다
듣게
되어
신비하고
오묘한
소리의
세계를
누리고
만끽하며
사는
한편
자기의
말소리를
자기
귀로
듣게
되어
자기의
소리를
뜯어고쳐
어느
누구의
소리를
흉내내는
것이
아닌
순수한
본래의
자기소리를
낸다.
그것이
자기의
소명이요
존재이유이다.
고저장단과
강약
리듬과
박자가
알맞아
맑고
밝으며
당당한
듣기
좋은
소리로
변한다.
귀는
모든
외부의
소리
뿐만
아니라
자기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야
귀를
잘
부리고
쓴다고
할
것이다.
자기의
귀를
잘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려씀으로서
자기의
소리를
완성하므로서
의식의
진화가
이루어져
운명을
뜯어
고치고
인류의
의식진화에
기여한다.
상대방의
소리를
들으면서
온통
봄하게
되면
사량분별에
떨어지지
않는다.
귀를
최고로
잘
다스리고
부리는
경지를
이순의
(耳順)
경지라고
하면
소리를
들으면서
한
생각
내지
않고
오직
들어봄,
그냥
들어봄,
온통
들어봄이다.
자연의
소리,
사람의
소리
등
외부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야
자기의
소리도
잘
듣게
되고
은연중
참작이
되어
자기의
소리를
완성해
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봄나라에서
하는
소리내어
책읽기
돌아봄
수련(낭독)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