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8. 자세히 눈여겨 보아야 보인다.

유종열
2022-07-05
조회수 7



봄58. 


자세히 


눈여겨 

보아야 


보인다.



자세히 


눈여겨 

볼 

알면


눈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눈을 

바르게 

잘 

쓰는

사람이다.


도장을 

찍듯이 

꾹꾹

누르며

짚어갈

줄 

아는 

사람은


필경 


눈의 

주인이 

영험하다.


눈밝은 

사람이다.


자기의 

전공분야에서

만큼은


그나마

다들 


자세히 

눈여겨 

볼 

줄 

안다.


그러나


대부분

다른 

분야나


일상의 

삶에서는


사물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잡히지 

않아


감지능력이 

떨어진다.


눈이 

퉁퉁

부어 


안보인다.


눈뜬

봉사,


당달봉사,


심봉사다.


그래서


보긴 

보건만


희미하고

멍청하여


잡히지 

않는다.


눈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눈이 

있어


보이는 

 

천지의 

공덕이요


볼 


공들여

보고,


눈여겨 

보고,


맞추어 

보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오직 

봄,


그냥 

봄,


온통 

봄이라야


눈뜬 

사람이고


눈밝은 

사람이다.


그래야


나무도 

보고


숲도 

볼 

아는


공간의 

감지능력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바른 

눈이다.


그렇게

하려면


자연바라봄으로


눈을

뜨고

보는 

법을 


연마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