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4. 여의주를 물고 용이 등천하는 소식

유종열
2022-07-19
조회수 8



봄44. 


여의주를 

물고 


용이 

등천하는 

소식



여의주를 

입에 

용은


등천을 

하고


여의주를

입에 

물지 

못한

용은


등천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여의주는 

무엇이고


등천은

무엇인가?


여의주는

합일이요

일심이다.


등천은

바로 

하늘에 

오름이요


즉각 

무심을 

깨달음이다.


여의주를

입에 

물지 

못한

용은


일심을

증득하지 

못하여


매사가 

뜻대로 

되지

않아


늘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외롭고 

슬프고

겁나서


쫓겨다니는 

신세다

보니


잠깐이라도

위로받고 

싶고


쾌락속으로 

빠지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그렇다면


용은 

결국 

무엇을 

말하는가?


용은 

사람을 

말하고


나를

말한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하늘에서 

왔다.


고향이

하늘이다.


하늘에서 

잘못하여

땅으로 

귀양왔다.


그런데

자기가

하늘 

사람인지도

모르고


날개를

잃어버려


하늘로 

돌아가지 

못하고


제대로

날개짓 

한번


하지 

못하고


땅위에서


짐승처럼

기어다니며

산다.


봄님들이


일심을 

얻고


여의주만 

얻으면


날개가 

달려


바로

등천하여


하늘

사람이

된다.


하늘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봄나라

봄님이다.


하늘 

사람에겐 


신통력이 

있다.


가지

못할 

곳이 

없고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한 

생각

마음먹으면


즉시 

이루어진다.


그래서

여의주다.


용이 

여의주

물고

등천하여


하늘 

사람의 

권능

회복하고


신통력을 

부리고 

쓰고

누리기 

위해


봄나라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