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4.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

유종열
2022-08-09
조회수 8



봄24. 


정중동

(靜中動) 

동중정

(動中靜)



(靜)이란 

고요하다는 

말이고


(動)이란 

움직인다는 

말이다.


현상이나 

부분으로 

보면


동과 

정은 

다르나


본질이나

전체로 

보면


동과 

정은 

다르지 

않다.


진리적으로

성리적으로 

보면

정중동이요 

동중정으로


서로 

묘하게 

상합한 

가운데

존립한다.


공간의

감지능력인 

감각을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라고 

보면


시간의 

운행능력인

생각은


태양의 

주변을 

도는


(몸)이나 

(마음)과 

같다.


그러므로

태양이 

없으면


지구나 

달도 

없고


자전공전도 

불가능하다.


이와같이


감각은 


태양처럼 

부동하여

고요하고


생각은

 

별이나

달처럼

움직인다.


그러므로

정과 

동은


각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의존하여 

존립한다. 


먼저

감각으로


시대와

지역,


주변과 

사태에

대한


형세를 

감지하고

대중잡은

연후에


생각으로

추리하고

예측하여


수읽기를 

한 

다음


순차적 

단계적으로


언행을 

구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우주의 

운행에 

따른

대도로서


그렇게

하면

성공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실패가 

되는 

것은


이치의

당연함이다.


정중동이란 

(靜中動)


감각이

활짝 

열린 

가운데


생각을 

부리고 

씀이고


동중정이란 

(動中靜)


생각을 

구사하는

가운데


감각을 

여의지 

않음이다.


간추리면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가운데


돌아봄 

바라봄이 

있어야


오직 

봄, 


그냥 

봄, 


온통

봄이

되어


정중동

동중정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