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2. 공간과 시간

유종열
2022-08-11
조회수 7



봄22. 


공간과 

시간



봄은


알고 

모름을 

초월한 


존재의 

근원이다.


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그 

무엇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거기에 


공간에 

대한 


감각이 

있고


시간에 

대한


생각이 

있다.


공간이 

천지인을 

이루는 


바탕이라면


시간은 

천지인을 

전개하는


운행이다.


생각에는


알고 

모름이 

있고 


막히고 

트임이

있으나


감각은


알고 

모르고 


막히고 

트임이 

없다.


그러나

돌아봄을 

하지 

않아


생각의 

일어남을 

알아차리지 

못하여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작위적으로 

연속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막히고 

덮혀


감각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생각을 

모조리 

알아차리고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생각이 

사라져야


바라봄이 

되어


제대로 

감각이 

회복된다.


생각은


간헐적으로 

일어나고 

사라지고 

바뀌지만


감각은


생각의 

방해를 

받지 

않는 


여여부동하다.

(如如不動)


그러므로


하늘에 

태양이 

항시 

빛나듯이


감각은 

항상

빛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항시 

감각이 

살아있도록


생각을 

돌아봄으로 

알아차리고


생각에 

대한 

주도권을 

행사하는


돌아봄

바라봄을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감각을

온전히 

하여


생각이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생각의 

방출과 

회수를 

통하여


끊임없이 

비추고 

돌리고 

주도하는 

것이


감각과 

생각의 

합작으로서


삶의 

올바른 

궤도운행이 

가능하다.


감각이 

탁월하여야


직관력과 

형세판단이 

서고


생각의 

방출과 

회수가 


제대로 

이루어져


수읽기가 

정확하고 


창조적이 

되어


초일류기사가 

되는 

이치다.


하늘이 

먼저이듯이


감각이 

먼저이고


감각이 

제대로 

살아야


생각도 

제대로 

돌아간다.


공간 

즉 


바탕이 

서야


시간 

즉 


운행이 

가능한 

이치다.


이와같이 

우리의 

삶도


감각이 

먼저 

서야


생각이 

제대로 

구사된다.


일을 

도모하기 

전에


자세히 

안과 

밖을 

봄한 

연후에


생각으로

일을 

단계적으로

착수하고 

추진하여야 

한다.


이것이


삶의 

핵심이요


대도의 

운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