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1. 이(理)와 기(氣)의 문제

유종열
2022-08-12
조회수 10



봄21. 


(理)

(氣)의 


문제



이기의 

문제가 


성리학의 

핵심이고


성리학은 


주자학에서 

비롯되었고


주자학은 


유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치)와 

(기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이기일원론이 

(理氣一元論)

나오고


이기이원론이 

(理氣二元論)

나오기도 

한다.


이 

전통이


조선의 


퇴계(退溪)

이황(李滉)


율곡(栗谷)

이이(李珥)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주제였다.


봄나라 

성리를 

논하는 

마당에


비록 


학문은 

아니지만


성리라는 

말을 


우리가 

사용하는지라


한번쯤 

거론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치를 

봄이라면


기운은 

생각(느낌, 감정)이다.


이치를 

본체라면


기운은 

작용이다.


그러나


작용이 

없이는 


본체가 

보존될 

수 

없고


본체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작용이다.


그러므로


이치와 

기운은 


결코 

둘이 

아니다.


내고

들임,


확장과 

축소,


방출과 

회수라고 

하는


기운이 

작동되어야


에너지가 

보존되고


에너지가 

보존되어야


이치 

또한 

보존된다.


이것을 

알아서


그대로 

하는 

것이


대도정법이다.


그러므로


한 

생각

일어나면


즉시 

돌아봄 

바라봄으로


한 

생각 

일어나기 

이전 

자리로


돌려놓아야 

하고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으면


성리연마를 

통해


한 

생각을

내고 

들이는

연습을 


부지기수로 

하여야


무한하고 

영원하게 

돌아가는 

이치가


존립하게 

된다.


그러므로


봄을 

보존하려면


고요하고 

일없는 

자리만 

지키려고 

해서는 

안 

된다.


고요하기만 

하면 


자칫 

해이해지거나 

흐리멍텅해져


고요하면서 

뚜렷한 


봄의 

자리를 

지켜낼 

수가 

없다.


공부가 

진척되어


쓸데없는 

생각이 

줄어들 

정도가 

되면


스스로 

한 

생각을 

갖고 

놀면서


봄을 

누리고 

음미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성리연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운행이 

되지 

않는 

봄은


이치를 

보존하지 

못하여


적적성성이 

(寂寂惺惺)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일하는 

가운데,


생활

가운데,


봄공부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