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0. 태극기에 대한 감각 감상

유종열
2022-05-13
조회수 13



봄110. 


태극기에

대한 


감각

감상



태극기는

순백의 

바탕에


진리를

몰록


깨달아봄

감각해봄을


대뜸

하나의 

(圓)으로


형상화한 

것이고


일원상의 

(一圓相)

구조와


힘과

어울려 

돌아감을


바라봄으로 

포착하여


상극의 

(相剋) 

음양이


상생의 

(相生) 

음양으로


조화통일되는

성리를


원안에


태극으로

그려 

넣음으로써


깨달음에서 

(圓)


성리연마에서 

태극을


센터에

그렸다.


태극의 

윗부분인

붉은색은


치솟아

오르는

양을 

나타내고


아랫부분인

청색은


가라앉는

음을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외곽 

네귀퉁이에


건곤감리

(乾坤坎離)

천지수화를 

(天地水火)


대각선으로 

그려


제로이면서

하나인


원의 

자리에서


음양이

생하고


천지만물이 

순차적으로

벌어지는 


진리의 

모습을 


도면으로 

나타내고 

있다.


(天)


정양으로 

(正陽)


양이

세개이고


(地)


정음으로 

(正陰)


음이 

세개이다.


(水)


양쪽의 

음이 


양을 

머금은 

것이고


(火)


양쪽의 

양이 


음을 

머금은 

것으로


도형으로

나타내고 

있다.


수화의 

(水火) 

기운으로


빛과 

열기를


끊임없이

방출하고 

회수하여


돌리고 

돌려


천지를 

창조하고 

운행하는


진리의 

모습을


도면으로 

완성한

것이


태극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태극기를 

통하여


몰록 

깨달아


이치를 

드러내고


몸을 

달구고


마음을 

밝혀


일심을 

부리고 

쓰는


봄의 

힘을

증득하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깨닫고 

알고 

행하는 

것은


오로지


봄의

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