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7. 

태극기

(太極旗)

태극기가

우리나라 

국기인데

태극기가 

무엇을 

상징한 

것인지

아직껏 

배운 

바도 

없고

물어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태극기의 

비밀을 

아는

국민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

오늘은

봄나라식으로

태극기에 

대해서 

말한다.

둥근 

원은

시간적으로 

영원하고

공간적으로 

무한한

진리의 

모습이다.

유교의 

표현으로 

말하면

무극자리다.

(無極)

선적으로 

(禪的) 

말하면

대무심

(大無心)

자리다.

도교식으로 

말하면

무시무종을 

(無始無終)

나타낸다.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하나님이다.

다음으로

원 

안에

음양 

양의가 

(兩儀)

태극으로

(太極)

둘이면서 

하나로

조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기독교로 

말하면

천사와 

악마가

불교로 

말하면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닌 

이치다.

그러므로

태극은

(太極)

대소유무

(大小有無)

선악미추

(善惡美醜)

시비장단이

(是非長短)

분명히 

다르면서

묘하게 

하나로

조화통일된 

(調和統一)

모습을

도형으로 

(圖形)

드러내고 

있다.

여기까지가

진리의 

핵심인데

하늘과 

땅이

대각선으로 

마주 

보고

물과 

불이

대각선으로 

마주 

보는 

그림을

밖으로

네구석에

그려놓은 

까닭은 

무엇인가?

제로에서

하나가 

나오고

하나에서 

둘이 

나오는 

일을

끊임없이 

하여

천지를 

(乾坤) 

창조하고

물기운(堪) 

불기운(離)으로

천지를 

운행하는 

이치를

남김없이 

다 

드러내고 

있다.

진리를 

상징한

국기를 

쓰는 

국가는

지구상에 

우리나라 

뿐이다.

그러니

어찌 

전 

인류를 

구할

대도정법이

우리나라에서 

나오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