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2. 그대도 지금 그러하십니까?

유종열
2022-05-11
조회수 12



봄112. 


그대도 

지금 


그러하십니까?



항상


나의 

몸과 

마음을


지켜보는 

눈,


바라봄의 

눈,


늘봄의 

눈,


제3의 

뜨셨지요?


그렇다면


항상 

광명으로

빛나겠지요?


그렇다면


항상 

열정과 

정감과

에너지로 

넘쳐나겠지요?


그렇다면


온냉,

(溫冷)

명암,

(明暗)


수화의 

(水火)

기운이


태극을 

(太極)

이루면서


꽉차고

알맞아


하나로

(圓)으로


조화롭게 

(調和)

흘러넘쳐


무궁하게

돌아도


돈 

바가

없습니다.


그대도

지금

그러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