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3. 놓친 자기 다시 잡기

유종열
2022-06-20
조회수 22



봄43. 


놓친 

자기 


다시 

잡기



1. 

우리는 


자기를 

놓치고 

살고 

있다.


그래서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게 

되었다.


놓친 

자기를 

되찾으려면


자기가 

지금 

놓치고 

있음을 


깨달으면 

된다.


그 

순간이 

바로 


잡는 

순간이다.


잡고 

보면 


자기가 

누구인지 

안다.


자기를 

깨닫기는 

쉽다.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깨달음을


내 

것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2. 

문제는

깨닫고도 


다시금 


놓친다는 

것이다.


놓치게 

되면 


깨닫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잡았다 

놓쳤다 

하는 

일이 

없어야


참으로 


자기를 

깨달은 

것이다.


순간적인 

깨달음에 

그쳐서는 

안된다.


잠시라도

놓치지 

않고


잡고 

있어야


그렇게 

밀밀하게 

(密密)


오랜 

세월 

공을

들여


다시금 


놓치는 

일이


영영 

없어져야 


자기를 

잡은 

것이다.


오랜

세월 


놓치고 

살았기에


오랜 

세월 


잡고 

살지 

않으면


다시금 


놓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수행이 

필요하다.


3. 

일상생활 

가운데


절대로 


자기를

놓치지 

않는 

수행을 

하여


이상 

잡지 

않아도


놓치지 

않을 

정도가 

되어


잡았다 

놓쳤다 

하는 

일이


영구히

사라져야


자기를

증득한 

(證得) 

것이다. 


자기를

증득하여야


물에 

빠지거나,

불에 

타거나,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다시는


자기를 

놓치지 

않는다.


 


-200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