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5.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봄35.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
입니까?
가장
오래된
물음이면서
아주
새로운
물음이기도
하네요.
그러면서도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의
우리들이지요.
'잘
것인가?'
라는
물음은
결국
한
생각이
일어나고
그
생각에
대하여
또
하나의
생각을
덧붙이려는
시도이기
일쑤입니다.
일어난
다른
일으키고
그렇게
하다
보면
생각의
흐름은
끝이
없습니다.
비록
결론을
내었다
하드라도
남습니다.
그러므로
생각(물음)을
쫓아가는
우리들의
구태의연한
패턴을
가지고는
찾기는
커녕
해답으로부터
점점
멀어진다는
경험입니다.
것인가?
물음
자체를
되돌아
밟아
들어가는
길을
선택할
수밖에는
참으로
알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질문을
하는
자기의
내면을
향해
파고
들어가게
되지요.
전심전력
일심으로
자가
누구인지를
아무리
찾아도
질문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입니다.
존재하고
그래서
질문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엉뚱하게도
없는
없으므로
질문도
사라집니다.
비워진
것이지요.
가짜의
나,
그림자로서의
소아로서의
나가
사라진
자리에
진짜의
빛으로서의
대아로서의
거기에
이
대아는
일어나기
이전,
우주가
생기기
생명이
존재하기
이전
이렇게
되면
두번
다시
물음이
일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문도
이미
답을
얻었기
때문이지요.
사족을
붙인다면
자기를
깨닫지
않고서는
결코
살
수
셈이지요.
이것
이상
가는
성취는
언제나
알맞아서
남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이만하면
산다고
할
있지
않을까요?!
-2004.01.30
봄35.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
입니까?
가장
오래된
물음이면서
아주
새로운
물음이기도
하네요.
그러면서도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의
우리들이지요.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라는
물음은
결국
한
생각이
일어나고
그
생각에
대하여
또
하나의
생각을
덧붙이려는
시도이기
일쑤입니다.
일어난
생각에
대하여
또
다른
생각을
일으키고
그렇게
하다
보면
생각의
흐름은
끝이
없습니다.
비록
어떤
결론을
내었다
하드라도
또
다른
물음은
남습니다.
그러므로
생각(물음)을
쫓아가는
우리들의
구태의연한
생각의
패턴을
가지고는
해답을
찾기는
커녕
해답으로부터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
우리들의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라는
물음
자체를
되돌아
밟아
들어가는
길을
선택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참으로
알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그렇게
질문을
하는
자기의
내면을
향해
파고
들어가게
되지요.
전심전력
일심으로
질문을
하는
자가
누구인지를
되돌아
보면
아무리
찾아도
질문하는
자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
입니다.
질문하는
자가
존재하고
그래서
질문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엉뚱하게도
질문하는
자가
없는
것
입니다.
질문하는
자가
없으므로
질문도
사라집니다.
마음이
비워진
것이지요.
가짜의
나,
그림자로서의
나,
소아로서의
나가
사라진
자리에
진짜의
나,
빛으로서의
나,
대아로서의
나가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이
대아는
한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
우주가
생기기
이전,
생명이
존재하기
이전
입니다.
이렇게
되면
두번
다시
'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라는
물음이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의문도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이미
답을
얻었기
때문이지요.
사족을
붙인다면
자기를
깨닫지
않고서는
결코
잘
살
수
없는
셈이지요.
이것
이상
가는
성취는
없습니다.
언제나
알맞아서
남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이만하면
잘
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0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