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6. 절대 무한의 하늘을 열자
봄36.
절대
무한의
하늘을
열자
마음을
비우면
상대유한의
세계는
간
곳
없이
절대무한의
세계가
펼쳐진다.
지금까지
인간이
꿈꾸고
추구하던
파라다이스,
천국,
극락이
비운
순간
담박
이루어진다.
비우지
못한
상태에서
추구하고
획득한
모든
이
세상의
재색명리는
(財色名利)
안개처럼
사라진다.
왜냐하면
그
것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라고
하는
자의식의
장막이
걷히는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고
밥먹고
배설하고
쉬고
잠자는
일상생활의
모습이
비우기
이전과
겉으로는
하나도
달라진
것이
그러므로
비우고
사는
사람,
대아로
거듭난
자,
깨달음을
성취한
사람의
겉모습을
아무리
눈여겨보아도
전혀
겉이
아니라
속이다.
속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눈으로
사물을
귀로
소리를
머리로
가슴으로
느끼며
사람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볼
때
보는
'나'가
마음
속에
없고,
들을
듣는
말할
말하는
행동할
행동하는
느낄
느끼는
없다는
점이
깨달은
특징이다.
비우려면
천만가지
기억이나
떠오르는
생각들이나
느낌들을
비우려고
할
것들의
뿌리에
해당하는
'나'만
된다.
생각하는
나,
나만
나의
뜻이
하늘의
뜻대로
되어진다.
귀신이
사라져야
하늘이
열린다.
차지하고
몸을
부리고
있는
마음은
비워지지
귀신을
쫓아
내는
결국
비움이다.
나면
(相對有限)
(絶對無限)
'보는 나'와
'보이는 나',
'찾는 나'와
'찾을 나'라고
주객,
상대,
유한의
걷히면,
유한하고
한계가
것에
속하면
답답하고
비좁아
갈등을
수밖에
안에서
즐겁게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여도
외롭고
쓸쓸하고
허전한
갈등의
문제는
결코
풀리지
갈등과
속박이다.
사람은
반드시
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살지
않으면
상대
어두운
동굴
갇혀
삶을
청산하지
못한다.
대립
갈등
투쟁의
구도는
반복될
그렇게
살면
행복과
평화는
그림
속의
떡일
뿐이다.
내
속에서
행위자를
비워
열어야
하늘은
무한하고
영원하다.
심심하고
허전하지
바랄
안절부절하지
밖으로
끌려가지
열면
심심해서
죽을
일이
없고
허전해서
그리워서
다시는
-2004.02.03
봄36.
절대
무한의
하늘을
열자
마음을
비우면
상대유한의
세계는
간
곳
없이
절대무한의
세계가
펼쳐진다.
지금까지
인간이
꿈꾸고
추구하던
파라다이스,
천국,
극락이
마음을
비운
순간
담박
이루어진다.
마음을
비우지
못한
상태에서
추구하고
획득한
모든
이
세상의
재색명리는
(財色名利)
안개처럼
사라진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그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라고
하는
자의식의
장막이
걷히는
순간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고
밥먹고
배설하고
쉬고
잠자는
일상생활의
모습이
마음을
비우기
이전과
겉으로는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러므로
마음을
비우고
사는
사람,
대아로
거듭난
자,
깨달음을
성취한
사람의
겉모습을
아무리
눈여겨보아도
달라진
모습이
전혀
없다.
달라진
것은
겉이
아니라
속이다.
속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겉으로는
눈으로
사물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며
사는
것이
마음을
비우지
못한
사람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볼
때
보는
'나'가
마음
속에
없고,
들을
때
듣는
'나'가
마음
속에
없고,
말할
때
말하는
'나'가
마음
속에
없고,
행동할
때
행동하는
'나'가
마음
속에
없고,
느낄
때
느끼는
'나'가
마음
속에
없다는
점이
마음을
비운
사람,
깨달은
사람의
특징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비우려면
천만가지
기억이나
떠오르는
생각들이나
느낌들을
비우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의
뿌리에
해당하는
'나'만
비우면
된다.
생각하는
나,
말하는
나,
행동하는
나만
비우면
나의
뜻이
아니라
하늘의
뜻대로
되어진다.
'나'라고
하는
귀신이
사라져야
하늘이
열린다.
'나'라고
하는
귀신이
마음을
차지하고
몸을
부리고
있는
이상
마음은
비워지지
않는다.
'나'라고
하는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
결국
마음을
비움이다.
마음을
비우고
나면
상대유한의
(相對有限)
세계는
절대무한의
(絶對無限)
세계가
된다.
'보는 나'와
'보이는 나',
'찾는 나'와
'찾을 나'라고
하는
주객,
상대,
유한의
장막이
걷히면,
절대
무한의
하늘이
열린다.
유한하고
한계가
있는
것에
속하면
답답하고
비좁아
갈등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
안에서
아무리
즐겁게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여도
외롭고
쓸쓸하고
허전한
갈등의
문제는
결코
풀리지
않는다.
유한하고
한계가
있는
것은
갈등과
속박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반드시
절대무한의
하늘을
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마음을
비우고
살지
않으면
상대
유한의
어두운
동굴
속에
갇혀
사는
삶을
청산하지
못한다.
대립
갈등
투쟁의
구도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살면
행복과
평화는
그림
속의
떡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
속에서
'나'라고
하는
행위자를
비워
절대무한의
하늘을
열어야
한다.
하늘은
무한하고
영원하다.
더
이상
심심하고
쓸쓸하고
허전하지
않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더
이상
안절부절하지
않는다.
더
이상
밖으로
끌려가지
않는다.
절대무한의
하늘을
열면
더
이상
심심해서
죽을
일이
없고
더
이상
허전해서
죽을
일이
없고
더
이상
그리워서
죽을
일이
다시는
없다.
-200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