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5.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마음

유종열
2022-07-18
조회수 22



봄15.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마음



당신은

불안 

공포에 


시달리지 

않으십니까?


불안 

공포로부터 

자유로우십니까?


우리는 

잠시라도


마음을 

비우고 

있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라도 

틈이 

생기면


일이라도 

나는 


즉시 

마음의 

여유공간을


생각으로 

채우고 

덮어버립니다.


마음이 

비워지면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자는 


누구일까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야만


자기가 

살아간다고 

여기는 

자는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몸을 

자기로 

여기는 

생각(ego)


과거의

자기를 

기억 

확인하고


미래의 

자기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살아남기를 

기대하기에


생각이 

멈추어 


마음이 

비워지는 

날이면


자기가 

설 

자리가 

없어져


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이 

비워짐은


이고의

(ego) 

입장에서는


죽음으로 

간주되기

때문

입니다.


이고(ego)가 

존속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고(ego)는 


과거 

생각 

아니면


미래 

생각을 

하는 

입니다.


이고(ego)를 

강화시키고 

인정하는 

것은


사회가 

암암리에


이고(ego)를 

개인의 

실체로 

인정하고

부추기고 


교육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고(ego)를 

당연한 

것으로


신뢰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이고(ego)


거의 

모든 

사람의


선입관과 

고정관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고(ego)를 

비우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불안 

공포는 


과거를 

참조하여


미래를 

생각할 

때 


일어나는 

망상입니다.


수없이


불안 

공포에 

시달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는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뻔히 

알면서도


우리(ego)는 

불안

공포를 

일으키면서


헛것을 

보고 


떨고 

괴로워하면서


어리석음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렇지 

않으십니까?


악몽에 

시달리는 

일이 

없으신지요?


육안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자」를 

이고(ego)라고 

하면,


이고(ego)를 

「되돌아보는 자」는 

누구이겠습니까?


거기에

「돌이켜 보는 자」가 

있는 


아직도 

이고(ego)입니다.


「보는 자」가 

「봄」이 

되어야


주객의 

합일이요 


안과 

밖의 

통일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마음이 

비워진 

것이지요.


그렇게 

되어야 


안과 

밖이


하나의 

장에서 

만나고


공존하고 


균형이 

잡힙니다.


그렇게 

되어야


비워지고 

채워지고가


따로 

놀지 

않고


동시적이 

되어 


차별이 

없어집니다.


그렇게 

되어야


꿈의 

주인공이 


(覺)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렇게 

되어야


불안 

공포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불안

공포가


한번도 

존재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입니다.




200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