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0. 그대가 꿈을 깨는 그날까지

유종열
2022-04-13
조회수 12

 


봄110.


그대가

꿈을 

깨는 


날까지 



혹시


꿈을 

꾸기 

위해 


살고 

있지나 

않으신가요?


또 

다른 

꿈을 

꾸기 

위해 


여기 

오신

건 

아닌가요?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그 

꿈을 

추구하며 

사시는 

건 

아닌가요?


만약 

조금이라도 

그런

의식이

남아있는 

분이라면


그런

의식을 

정리하지 

못한 

분이라면


아무리 

명상을 

하고 


글을 

읽어도

 

꿈의 

연장선이 

되고 

맙니다.


인생

일장춘몽이라고 

하는데,


실감이 

가십니까?


동의하십니까?


건성으로 

해보는 

말 

입니까?


그대여! 


진정 

인생이라고 

하는 

꿈을 


깨려고 

하시는

겁니까?


꾸려고 

하시는 

겁니까?


스스로 

묻고

답해보십시요.


나는 

그대가 


"이제 

그만 

꿈을 

깨야겠다"고 

마음먹는

그 

순간까지


그대의 

잠꼬대 

다 

받아주면서


그대의 

친구가 

되고 


벗이 

되어


언제까지나 

그대 

곁에 

기다리고 

있겠어요.



-200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