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1. 본태양

유종열
2022-04-22
조회수 28



봄101.


본태양

(本太陽) 



본태양이란 

우주의 

주인이다.


본태양이란 

우주의식이다.


본태양이란 

순수의식이다.


주인이 

없다면 


우주는 

빈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은 

육체적으로 

보면 


지구의 

세포에 

지나지 

않는 

미물이다.


그러나 

인간이 


자기 

안에 

내재된 


본태양을 

깨달으면 


인간은 

해와 

별과 

달보다 

위대하다.


인간이 

본태양을 

깨달으면 


무한한 

하늘(공간)과 


무수한 

(별)이 


자기의 

소유다.


인간이 

하늘과 

땅의 

주인이므로 


깨달은 

인간이


결국 


우주의

주인이요, 

하나님이요,

부처이다.


하늘이 

아무리 

넓고 


(별)이 

아무리 

많아도 


그런 

것들은 

물질에

지나지 

않는 

것이며 


사람에게 

깃들어있는 

영성이야말로 

(순수의식) 


물질의 

주인인 

것이다.


인간에게 

비록


그런 

영성이 

잠재되어 

있다고는 

하나 


깨닫지 

못하면 


어디까지나 


동물의

수준이요 


미물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의 

의식(정신)을 

태양이라면 


몸은 

(지구)이고 


마음은 

달이다.


사람마다 

의식의

수준이 

다르므로 


성격이 

다르고, 


기질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고, 


재능이 

다르고, 


운명이

다르다. 


사람이 

사는 

것은 


의식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고 


궁극적으로

높은 

의식수준에서 


"본태양"을 

깨달아 


자기가

바로 


우주의 

주인임을 

자각하는 

데 

있다.


자기가 

본태양임을 


자각한 

사람은 


자기가 

남보다 

낫거나 

못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기가 

본태양임을 

자각한 

사람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자기가 

본태양임을 

자각한

사람은 


사람을

오직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일 

이외에는 


생각하지도 

움직이지도 

않는다.


자기가 

본태양임을

자각한 

사람은 


특정의 

국가나 

민족이나 

종교집단에

속하지 

않는다.


본태양을 

자각한 

사람은 


역사나 

과거를 

따지지

않는다.


본태양을 

자각한 

사람은 


정치를 

논하거나 


사회개혁을 

추구하지

않는다.


인간이 

"봄"을 

통하여 


본태양을 

깨닫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정치 

경제 

사회의

문제는 


깨닫지 

못한 

인간의

의식수준에서 

빚어진

문제이기 

때문이다.


본태양이 


인간의

주인의식으로 

자리잡는

순간 


사바세상은 

즉각 


지상천국으로

변한다.


본태양이

뜨면 


마음의

장벽이 

사라져 


국경선이

무너지고 


사상과 

이데올로기와 

독단이 

무너지고 


전쟁과 

기아가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다.


이미 

지구는

 

인간이 

먹고도 

남을 

정도의 


충분한 

식량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제 

바야흐로

 

인간의 

의식에 


"봄"이 

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돌아봄",

"바라봄", 

"늘봄"을 

통해 


본심 

본태양에


눈을 

떠가고 

있다.


봄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물질의

개벽을 

지나 


정신의 

개벽이 

오고 

있다.



-200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