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8. 오직 한 길이 있을 뿐

유종열
2022-07-15
조회수 65



봄18. 


오직 


한 

길이 

있을 



우리가

가야하는 

길은


어떤 

길일까요?


이 

길은


가지 

않을래야


가지 

않을 

수 

없는 

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어가야

하는


삶의 

입니다.


사람마다 


욕구가 

다르고


희망사항이 

다르고


표현이 

다르지만


한마디로 


우리가 

온 

까닭은


소원을 

성취하기 

위함

입니다.


어떤 

성취일까요.


부자가 

되고 

싶고,


유명인사가 

되고 

싶고,


권력도 

잡고 

싶고,


취미생활도

마음껏 

하고 

싶고,


실컷

놀고도 

싶고,


여행도

마음껏 

하고 

싶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꿈과 

희망이 

있을 

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자


여기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자기가 

타고 

난 


소질과 

적성이 

있으므로


그것을 

잘 

개발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고


자신이

서는 

분야를 

따라 

가는 

길이지요.


그것이 


자기가 

가는 

입니다.


자기가 

처한

환경과 


자기의 

잠재력이 

만나


자기가 

길을 

개척하면서


한발짝 

한발짝 

가는 

입니다.


이 

길을 

개척하며 

가는


그 

역할이


바로


하늘의 

명이요 


사람의 

소임입니다.


이른바 


자기의 

인생,


자기의 

입니다.


이 

길을

발견하고,


이 

길을 

통해 

가야만,


자기의 

소원을 

성취시킬 

수 

있습니다.


장군이 

되고 

대통령이 

된다고


소원이 

성취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각자가 

가는

그 

길을 

발견하고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면


무언가 

모를 

힘이 

뒷받침해

줍니다.


하늘은 

자기가 

타고난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사람을

적극 

밀어줍니다.


그 

일을

하는 

것이 


기쁨이 

되고,


그 

일을 

통해 


재능이 

개발되고,


덕분에

 

먹고 

사는 

일도 

해결됩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


먹고 

살 

욕심에 


글쓰기를 

버리고


다른 

분야로 

나아가 

성공을 

거두었더라도


그것은 

자기실현이 

아니기에


소원의 

성취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시금


자기가 

가야할 

길을


반드시 

걸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야


갈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갈등이 

생기는 

길을 

가면


그 

자체가 

괴로움이고 

불행입니다.


갈등이 

없는 

삶은


마음의 

안정에 

(安定)

기인합니다.


마음이 

안정되면


천지만물이 

다 

자기의 

것이 

되었으니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안정되면


모든 

일이 

저절로 

되어지니


큰 

권력을 

잡은 

셈이지요.


마음이 

안정되면


마음의 

보따리가 

한 

없이 

커져


어디 

가고 

싶은 

데도 

없고


누구 

만나고 

싶어 


안달낼 

일도 

없으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자기를 

실현하는 

길은


자기를 

끊임없이 

돌아 

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움직이는 

길 

입니다.


그렇게 

오래 

오래 

돌아보다 

보면


보는 

자가 

없어지고 


봄만이 

남습니다.


자기가 

실현된 

입니다.


사랑이 

완성된 

입니다.


무아지경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소원이 

성취된 

입니다.


억지로 

해서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돌아봄」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합니다.


「돌아봄」을


자아 

탐구의 

(探究) 

길이라고 

한다면,


「돌아봄」으로 

인해


즉시 

자아가 

비워짐으로,


「돌아봄」은

또한


헌신의 

(獻身)

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수행의 

(修行)

큰 

두갈래 

길인


자아탐구의 

길과 


헌신의 

길은


알고 

보면 


동일한 

하나의 

입니다.


길은 

오직 


한 

길이 

있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