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1. 오직 "봄"만이 존재한다.
봄71.
오직
“봄”만이
존재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아니고
봄만이
생각을
쫓아
굴리는
삶을
살다보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존재하는듯이
보인다.
그러므로
생각의
저변에서
가능케하는
봄은
항상
존재하고
있건만
생각에
가리어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잠재되었다.
생각은
일어나고
머물고
사라지고
변하지만
변함없이
존재하기에
사라짐이
가능하다.
봄이
본질이고
현상이다.
시간
공간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시간과
받는다.
봄을
절대자
대아
창조주라고
한다면
상대자
소아
피조물이다.
주인이다.
진정한
나이다.
마음과
몸의
그런데
우리는
나를
망각하고
몸을
나와
동일시하고
나라고
착각하며
산다.
잠재된
봄의
능력을
되찾아
행사하기
위해서는
돌아보는
일을
행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하지
않던
짓을
하여야
짓이라
처음에는
자꾸만
잊어먹지만
다시금
챙기고
챙기면
돌아봄이
제자리를
잡아
생각이나
감정의
바라봄으로
바뀐다.
저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바라봄이
늘봄이
되면
사라짐을
놓치지
않게
되어
제멋대로
출몰하지
못하게
다스리게
된다.
이끌리고
놀아나던
노예는
주인으로
탈바꿈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쓸데없는
난무하는
일이
사라져
공백상태가
되고
고요한
가운데
마음의
공간이
무진장
열린다.
맑고
드넓은
하늘에
태양이
빛난다.
온
것이다.
한
생각도
어른거리지
뚜렷한
거기에
존재하는
곳에
맥을
추지
못한다.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가
그리고
인류가
통해
이룩한
과학기술과
문명의
이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될
또한
의존하여
일으킨
문제를
생각으로
해결하려는
인간의
어리석음도
사라지게
계발하는
일이야말로
인간계발이다.
인류를
파멸로부터
구원할
있는
유일무이한
길임을
간과하여서는
안된다.
-2004.07.06
봄71.
오직
“봄”만이
존재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아니고
오직
봄만이
존재한다.
생각을
쫓아
생각을
굴리는
삶을
살다보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존재하는듯이
보인다.
그러므로
생각의
저변에서
생각을
가능케하는
봄은
항상
존재하고
있건만
생각에
가리어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잠재되었다.
생각은
일어나고
머물고
사라지고
변하지만
봄은
항상
변함없이
존재하기에
생각이
일어나고
머물고
사라짐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봄이
본질이고
생각은
현상이다.
봄은
시간
공간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생각은
시간과
공간의
영향을
받는다.
봄을
절대자
대아
창조주라고
한다면
생각은
상대자
소아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봄이
생각의
주인이다.
봄이
진정한
나이다.
봄이
마음과
몸의
주인이다.
그런데
우리는
나를
망각하고
마음과
몸을
나와
동일시하고
나라고
착각하며
산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재된
봄의
능력을
되찾아
봄의
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돌아보는
일을
행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하지
않던
짓을
하여야
한다.
하지
않던
짓이라
처음에는
자꾸만
잊어먹지만
다시금
챙기고
챙기면
돌아봄이
제자리를
잡아
생각이나
감정의
바라봄으로
바뀐다.
봄이
생각의
저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바라봄이
늘봄이
되면
생각의
일어나고
사라짐을
놓치지
않게
되어
생각이
제멋대로
출몰하지
못하게
다스리게
된다.
생각에
이끌리고
생각에
놀아나던
생각의
노예는
생각의
주인으로
탈바꿈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쓸데없는
생각이
난무하는
일이
사라져
생각의
공백상태가
되고
고요한
가운데
마음의
공간이
무진장
열린다.
맑고
드넓은
하늘에
태양이
빛난다.
봄이
온
것이다.
한
생각도
어른거리지
않는
가운데
뚜렷한
봄이
거기에
빛난다.
오직
봄만이
존재한다.
봄이
존재하는
곳에
생각은
맥을
추지
못한다.
봄이
존재하는
곳에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가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류가
생각을
통해
이룩한
과학기술과
문명의
이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생각에
의존하여
생각이
일으킨
문제를
생각으로
해결하려는
인간의
어리석음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봄의
능력을
계발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인간계발이다.
봄의
능력을
계발하는
일이야말로
인류를
파멸로부터
구원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임을
간과하여서는
안된다.
-200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