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3. 내공과 외공

유종열
2022-05-20
조회수 16




봄73.


내공과

외공 



내공은 


안으로 

공을 

들임이고 


외공은 


밖으로 

공을 

들임이다.


내공이란

 

두뇌에서

제멋대로

일어나는 

생각과 


가슴에서 

제멋대로

일어나는 

감정을 


끊임없이 

들여다 

보는 

생활로

전환하여, 


바라보게 

되고, 


늘봄이 

되어, 


생각과 

감정에 

이끌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다스려지는 

데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생각과 

감정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는 


본연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공을 

닦아야 

한다. 


자승자박의 

노예상태를 


소아본위의 

삶이라고 

하면 


자유자재하게 

사는 

삶을 


대아본위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노예상태의 

자기(소아, 가아)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자기(진아, 대아)를 

깨닫지 

않으면 

안된다.


다시 

말하면 


내공이란 


자기의 

본질을 

밝히고 

드러내기 

위한 

수행이다.


이에 

반해 


생각이나 

개념에 

의존하여 


대상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나

예술이나 

기술이나 


기능의 

습득은 


모두 

외공에 

속한다. 


외공을

통해 

우리는 


전문가가 

되고 


기술자 

기능인이 

된다. 


외공을 

통해 

우리는


자연이나 

사회의 

현상을

다루는 

능력을 

배양한다. 


외공을 

통해 

우리는


전문가가 

되고 

프로가 

된다. 


외공을 

얻으면 

우리는

 

남에게 

존경을 

받고 

대우를

받는다. 


그러므로


모두들 

외공의

가치에 

대해서는 


널리 

사회적으로

인정되고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외공을 

얻는다는 

것은 


현상의 

부분을


잠시 

취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외공은


시간이 

지나면 

못쓰게 

되고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아무리 

한 

분야에 

달인이

되어도 


소아가

대아로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외공을

통해서는 


자기를 

깨달을 

수 

없고 


자기를 

구원할

수도 

없다.


외공은 


본질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고 


외적인 

현상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공을 

닦아야 

한다. 


내공을 

닦으면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지 


언제나

적용이

되고 


활용이 

가능하다. 


외공만 

닦아서는 


소아의 

노예 

상태에서

오는 


공허감과 

외로움과 


부자유에서 

오는 


갈등과

속박감과 

결핍감을 

해결할 

수 

없다. 


외공만 

연마해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내공을 

닦으면 


저절로

자기의 

적성이 

살아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어 


한가지 

외공이 

자연스럽게 

연마가 

되어진다. 


천명에 

따른 


천직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공의

연마를

통해 


한단계 

높은 

의식으로


진화하여야

한다. 


소아본위의 

인간이 


대아본위로

거듭나야 


세상이 

바뀐다. 


내공이야말로


종교를 

초월하여 


전 

인류가 

수행해야하는


대도정법인 

것이다. 


내공을 

닦는

데 

소홀하여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면 


인류에게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200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