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8. 알고 보니
봄58.
알고
보니
1.
원수가
(怨讐)
은인이더이다.
(恩人)
그때
그
험한
오르막길
당해서는
오르막이
원수이더니
수월한
내리막길
내리막이
오르막
덕분에
내리막
만났으니
원수
역시
지금
아니라
은인이
분명하더이다.
나를
안아주고
업어주는
은인도
은인이지만
꼬집고
때리는
원수도
어느
면에서
더
힘들고
큰
2.
하늘이
천둥
번개
폭풍우
몰아치고
추위와
더위
온갖
시련
우리에게
주는
것은
우리가
미워
우리를
죽이려는
것이
아니고
사랑해
살리기
위함이지요.
오직
사랑
때문에
낳아
먹이고
입히고
키워
사람
하나
만들려고
그러는
것이지요.
그러니
누구입니까?
고난과
시련을
통해
키우는
또
다른
모습의
도우미
천사
아니겠어요?
봄58.
알고
보니
1.
알고
보니
원수가
(怨讐)
은인이더이다.
(恩人)
그때
그
험한
오르막길
당해서는
오르막이
원수이더니
수월한
내리막길
당해서는
내리막이
은인이더이다.
오르막
덕분에
내리막
만났으니
그때
그
원수
역시
지금
보니
원수가
아니라
은인이
분명하더이다.
알고
보니
나를
안아주고
업어주는
은인도
은인이지만
나를
꼬집고
때리는
원수도
원수가
아니라
어느
면에서
더
힘들고
더
큰
은인이더이다.
2.
하늘이
천둥
번개
폭풍우
몰아치고
추위와
더위
온갖
시련
우리에게
주는
것은
우리가
미워
우리를
죽이려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사랑해
우리를
살리기
위함이지요.
오직
사랑
때문에
우리를
낳아
먹이고
입히고
키워
사람
하나
만들려고
그러는
것이지요.
그러니
원수가
누구입니까?
고난과
시련을
통해
우리를
키우는
또
다른
모습의
도우미
천사
은인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