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1. 모든 것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유종열
2022-06-22
조회수 17




봄41. 


모든 

것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모든 

것이


내 

손 

안에 

들어 

온다.



첫째, 


육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육체를 

자기로 

한정하는


마음(ego, 생각)을 

놓아버려야


육체를

초월한다.


육체를 

사용할 

때마다


명함을 

내미는


보는 

나, 


듣는

나,


먹는 

나, 


느끼는 

나, 


걷는 

나.


생각하는 

나, 


노는 

나, 


일하는 

나를


몽땅 

놓아버려야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난다.


보는 

나가

있으면


색깔과 

모양에 

끌리게 

되고,


듣는

나가 

있으면


각종 

소리에

끌리게 

되고,


느끼는 

나가 

있으면


무언가

새로운 

경험에 

목말라할 

것이며,


걷는 

나는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


어딘가로

떠나가고 

싶어 


안달할 

것이며,


생각하는 

나가 

있으면


계속 

생각(이론)이라고 

하는


모래성 

쌓기에 

빠질 

것이며,


노는 

나는


점점 

더 

스릴이 

넘치고 


충격적이고


재미와 

안락을 

추구하지만


늘 

공허할 

것이며,


일하는 

나는


보다 

빨리 


많이 

하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니


언제나

피로와 

권태와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육체의 

감옥에 

갇혀 

있는 

이상


우리는 

늘 

부자유하고


춥고 

배고플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의 

감옥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둘째,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야 

한다.


가정이란 

혈연으로

이루어진


우리들의 

두번째 

집이다.


가정으로부터 

촌수가 

벌어져


일가친척, 

씨족, 

민족, 


인종

등의


멀고 

가깝다고 

하는 

관념이


우리를 

지배하고 

속박한다.


씨족주의

민족주의는


우리를 

편가르고,


다투고 

싸우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야를 

넓혀


자기 

가족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구라는 

집의 


가족이라는

의식에 

도달하여야 

한다.


그렇게

되면


촌수를 

따지지 

않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를 

보게 

될 

것이다.


영적으로 


얼마나 

진화한 

영혼이냐,


얼마나 

열린 

의식을 

가진 

사람이냐,


어떤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만을 


보게 

될 

것이다.



셋째,


국가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야 

한다.


국가는 

지연이나 

혈연으로 

이루어진


우리들의 

세번째 

집이다.


국가는 

사상과 

이데올로기에

따라


체제

제도 

법률이라고 

하는


틀이 

형성된 

것이고


우리는 


그 

국가에 

예속되고

지배를 

받는 


국민이 

된다.


국가는

필연적으로 


국경이라고 

하는

인위적인 

경계선을 

그어


우리를 

부자유케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국수주의나 

민족주의 

국가지상주의는


우리를 

분열시키고


대립 

갈등 

투쟁을 

야기하는 


요인이므로


국가라는

한계로부터도 

벗어나야 

한다.



넷째, 


우리는 


지구라고 

하는


네번째

집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지구인과 

외계인을 

구분하는


선입관 

고정관념의 

틀을 

깨지 

않으면


우리는 


우주전쟁이라고 

하는

비극을 

치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구는 

어디까지나


태양계의 

일원으로서


광활한 

우주에 

속하는


하나의 

점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섯째, 


우리가 

속한 


우주라는

마지막

집마저

 

초월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주가 

아무리 

광활하여도


그것이

형상인 

이상


한계가 

있고 

유한하고

꺼졌다 

나타났다 

하는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결같은 

것이 

아니므로


우주라는 

집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이 

다섯겹의 

허물을 

벗어야 


참이 

드러난다.


우리는 


우주가 

있기 

이전 

부터 

존재하는


우주의 

주인이라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된다.


다섯채의

집이 

모두 


우리의 

소유이다.


낡은

것을

놓아버리면서


우리는 

끝없이


우주 

창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