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3. 마음 비우기
봄33.
마음
비우기
마음을
왜
비워야
하는가?
비운다는
것은
버린다는
것이다.
낡아서
더
이상
쓰지
못하거나
상해서
먹을
수
없을
때
우리는
내다버리게
된다.
말하자면
쓰레기는
그때
내다버리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주변을
오염시키고
계속
방치하면
집안이
쓰레기
더미가
되고
만다.
이와같이
과거에
형성되어
내려오는
전통적인
의식이나
(儀式)
사고방식
행동양식
등이
고정관념화되고
이데올로기화되고
도그마가
되어
하나의
관례가
되고,
상식이
윤리도덕으로
정착되어
우리를
속박하고
우리
위에
군림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은
더미로
꽉
차게
마련이다.
종교적인
도그마이든
윤리도덕이든
일단
안에
신념체계로
정착하게
그런
생각의
뭉치들이
구속하고
강제한다.
그러므로
어떤
결론이나
신념체계를
신봉하는
고정관념도
눈에
띄는
즉시
버리지
부패할
수밖에
없다.
마음이
무엇인가에
조건부여된다는
마음의
신선도가
떨어져간다는
말도
고정관념이
많을수록
고루한
사람이고,
복잡한
갈등을
많이
느끼는
자기와
오염시키는
사람이다.
사람은
생각이나
사상이나
물질의
노예가
그것은
조건부여(입력)와
조건반사(출력)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나
본능에
따라
동물적인
삶의
수준이다.
우리가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려면
항상
자기의
안을
돌아보면서
살아야
한다.
쓰레기가
없는지
돌아보아
무엇이든
자기를
속박하거나
강제하는
기미가
보이면
쓰레기인
줄
알고
그
학문적인
결론이나,
신념이나,
주의
주장이
점령하고
자기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무조건
비워야한다.
심지어
사랑하고
봉사하면서
한다는
관념일지라도
쓰레기로
간주하고
그러한
부담이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야
그리하여
언제나
비워
싱싱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야
이것이
해탈이고
대자유다.
이
일은
어느
누가
대신
해주지
못한다.
예수도
석가도
오로지
자기가
몸소
쓰레기를
버리는
수밖에는
그것이
비우기이다.
낡은
법으로부터
벗어날
있고,
얼마나
지금의
현실에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사실을
느낄
있으므로
새
법을
만들어
주변
사람을
구할
있다.
비워져야
비로소
개혁도
창조도
개벽도
이루어진다.
-2004.01.24
봄33.
마음
비우기
마음을
왜
비워야
하는가?
비운다는
것은
버린다는
것이다.
버린다는
것은
낡아서
더
이상
쓰지
못하거나
상해서
먹을
수
없을
때
우리는
내다버리게
된다.
말하자면
쓰레기는
그때
그때
내다버리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주변을
오염시키고
계속
방치하면
집안이
쓰레기
더미가
되고
만다.
이와같이
과거에
형성되어
내려오는
전통적인
의식이나
(儀式)
사고방식
행동양식
등이
고정관념화되고
이데올로기화되고
도그마가
되어
하나의
관례가
되고,
상식이
되고,
윤리도덕으로
정착되어
우리를
속박하고
우리
위에
군림하게
되면
우리의
마음은
쓰레기
더미로
꽉
차게
마련이다.
종교적인
도그마이든
전통적인
윤리도덕이든
일단
우리의
마음
안에
하나의
신념체계로
정착하게
되면
그런
생각의
뭉치들이
우리를
구속하고
강제한다.
그러므로
어떤
결론이나
신념체계를
신봉하는
어떤
고정관념도
눈에
띄는
즉시
버리지
않으면
마음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우리의
마음이
무엇인가에
조건부여된다는
것은
마음의
신선도가
떨어져간다는
말도
된다.
그런
고정관념이
많을수록
고루한
사람이고,
복잡한
사람이고,
갈등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고,
자기와
주변을
오염시키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생각이나
사상이나
물질의
노예가
되고
만다.
그것은
조건부여(입력)와
조건반사(출력)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나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동물적인
삶의
수준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려면
항상
자기의
안을
돌아보면서
살아야
한다.
마음의
쓰레기가
없는지
돌아보아
무엇이든
자기를
속박하거나
강제하는
기미가
보이면
마음의
쓰레기인
줄
알고
그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
어떤
학문적인
결론이나,
종교적인
신념이나,
주의
주장이
자기의
마음을
점령하고
자기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무조건
마음을
비워야한다.
심지어
사랑하고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관념일지라도
일단
쓰레기로
간주하고
그러한
마음의
부담이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리하여
언제나
마음을
비워
싱싱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해탈이고
대자유다.
이
일은
어느
누가
대신
해주지
못한다.
예수도
석가도
대신
해주지
못한다.
오로지
자기가
자기를
돌아보아
몸소
마음의
쓰레기를
버리는
수밖에는
없다.
그것이
마음
비우기이다.
마음을
비워야
낡은
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그것이
얼마나
지금의
현실에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으므로
즉시
새
법을
만들어
자기와
주변
사람을
구할
수
있다.
마음이
비워져야
비로소
개혁도
창조도
개벽도
이루어진다.
-200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