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8. 정신의 혁명

유종열
2022-06-25
조회수 19




봄38.


정신의 

혁명 



우리는 


만물의 

영장이다. 


우리는 


온전한 

정신으로서 


마음과 

몸의 

주인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마음(생각)이나

(물질)이 


우리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우리(정신)가 

주인이 

아니라 


마음(생각)이 

주인노릇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지금 


주인이 

아닌 


마음의 

예라는 

것이다. 


우리가 

주인이라면 


우리의 

심부름꾼에 

해당하는

마음(생각)이 


주인의 

명령을 

잘 

따라야 

한다. 


잘 

따르기는

커녕 


오히려 

마음에 

끌려다니는 

현실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한눈을 

팔아서 


정신이

나간

사이에 


우리의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던 


마음이란 

놈이 


주인 

자리를 

차지하고 


계속 

우리로 

하여금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음은 


주인을 

내쫓은 

것으로 

그치지 

않고 


주인을 

노예로 

만들어버렸다.


그리하여 

우리는


노예 

아닌 


노예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인간 

세상은 


마음이란 

놈이 

이룩한 


노예들의

세상이 

되고 

말았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지식과

정보의

사회라고 

자랑하여도, 


이 

세상은 

어디까지나 


가짜가 

만든

가짜 

세상이다. 


사이비들이 

(似以非)

판을 

치는 

세상이다. 


주객이

전도된

세상이요, 


생각의 

노예가 

된 

세상이요, 


물질만능의

타락한 

세상이다. 


인간 

세상은


거대한 

하나의 

감옥이 

되었고 


인간은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고 

말았다.

 

인간은 


체제, 

제도, 

법률, 


윤리도덕, 

종교, 

교육이라는 

이름의 

족쇄에 


꽁꽁 

묶여 

산다. 


심지어 


오락 

스포츠 

봉사활동 

명상 


마음수련이라는 

명분으로 


정신차릴 

틈 

조차 

주지 

않는다.


이것은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잘못이 

있다면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주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가? 


마음이

순순히 


주인

자리를

내주는

일은 


절대로 

없다. 


그러므로 


뒤집어 

엎는 

수밖에는

없다. 


마음이 

구축해 

놓은 


모든 

것을 

부정하여야

한다. 


그 

수밖에는 

없다.


우리를 

속이고

속박하는 


모든 

것들, 


그들의 

조직과 

권위에 

복종하고 


그들의 

가르침에

순종해서는

안된다. 


모든 

것을 

거부하고 


철저하게 

부정하여야 

한다. 


대부정이야말로 

(大否定)


정신의 

혁명이다. 


혁명이 

성공하여야 


자유인이 

탄생한다. 


자유인이 

사는 

세상은 


이상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이 

아니다. 


세상은

일순간 


진실하고 

아름답고

착한

세상으로

변한다. 


대부정이 

(大否定)


대긍정으로 

(大肯定)

변한다. 


이렇게 

되어야 


정신혁명이 

성공한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 


법없이 

사는

사람이다.


정신혁명이

이루어져야 


사이비 

세상이 

사라진다.


다시금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자유를 

수호하려면, 


잠시라도 


한눈을 

팔아서는 

안된다. 


항상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이고가 

(ego)

핵이므로


핵폭발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200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