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3. 무의식적으로 구사하던 언행을 의식화하는 연습부터 합시다.

유종열
2022-07-20
조회수 47



봄13. 


무의식적으로 

구사하던 

언행을 


의식화하는 


연습부터 

합시다.



내면을 

관찰하기


이전 

단계로서 


자기가 

자기의 

걸음걸이를 

의식합니다. 


어떤 

식으로 

밥먹는지 

알아차립니다. 


말을 

하는 

순간 


어떤 

식의 

억양으로 


어떤 

음색으로 


어떤

강도로 

말을 

하는지 


자각하는 

것이지요.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던 

자기의 

몸동작을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겁니다.


심지어 


컴퓨터 

작업 

중에도 


자기의 

손놀림이나 

자세를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마음의 

여유 

공간이

마련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끊임없이 


자기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몸의 

움직임을 

주시해가다

보면 


저절로 


마음의 

눈, 


의식의 

눈, 


제3의 

눈이 

떠지게 

됩니다. 


자기의 

몸동작을 

놓치지 

않고 


자기의 

마음의 

눈으로 

보려면 


마음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고 

고요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자기의 

힘으로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것이 

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아는 

것이 

현실화되고 


실천이 

이루어

집니다. 


이런 

식으로

점차적으로 


마음의 

눈이 

자꾸만

열리면서 


마음이 

비워집니다.


자기 

전에도 

할 

일이 

있습니다. 


자기가 


어떻게 

숨을 

쉬는지

의식합니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심장의

박동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가 

몸동작의

관찰입니다. 


여기까지의 

수련은 


오로지 


자기의 

힘으로 

하여야 

합니다. 


따로 


시간을 

특별히

낼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하면서, 


일하면서,


놀면서 


하는 

공부

입니다. 


생활 

가운데 


자기를 

돌아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입니다. 


처음에는 

하지 

않던 

짓이라 


자꾸만 

놓치고 

망각하게 

되지요. 


그러나 

실망하지 

말고 


다시금 

시작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여 


놓치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노력이 

없이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즉시 


시작하십시요!


사주팔자를 

뜯어 

고치는 

입니다. 


당신의 

의식, 


인류의 

의식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위대한 

입니다. 


간단한 

방법을 


따라 

하기만 

하면 


의식의 

진화가

이루어집니다.




-200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