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2.
늘봄이라야
이고의
(ego)
술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고
놓여나서
항상
마음을
자기
손
안에
거머쥐고
바라봄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바라봄에
틈이
생기면
여지없이
마음이
일어나
너와
나로
분열되면서
번개같이
시비가
일어나고
사량분별이
(思量分別,
판단 평가 심판)
일어난다.
그러므로
자잘머리없는
짓이
계속
나온다.
거기에는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상대방의
약점을
잡고
상대방을
비웃고
상대방을
폄하하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가운데
은연중
자기를
과시하는
이고의
(ego)
교묘한
술수가
숨어있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마음을
비워
본
경험이
있다든가
내가
누구인지
안다든가
하는
정도로는
결코
번개같이
작동하는
이고를
(버르장머리)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강조한다.
돌아봄을
통하여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는
경지를
거쳐
합일이
이루어져야
번개보다
더
빠르게
작동하는
이고가
보인다는
것이다.
늘봄의
(늘 바라봄)
경지가
되어야
백발백중
명사수다.
늘봄이
되면
이고는
독안에
든
쥐다.
늘봄이라야
이고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2005.03.19
봄112.
늘봄이라야
이고의
(ego)
술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고
놓여나서
항상
마음을
자기
손
안에
거머쥐고
바라봄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바라봄에
틈이
생기면
여지없이
마음이
일어나
너와
나로
분열되면서
번개같이
시비가
일어나고
사량분별이
(思量分別,
판단 평가 심판)
일어난다.
그러므로
자잘머리없는
짓이
계속
나온다.
거기에는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상대방의
약점을
잡고
상대방을
비웃고
상대방을
폄하하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가운데
은연중
자기를
과시하는
이고의
(ego)
교묘한
술수가
숨어있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마음을
비워
본
경험이
있다든가
내가
누구인지
안다든가
하는
정도로는
결코
번개같이
작동하는
이고를
(버르장머리)
다스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강조한다.
돌아봄을
통하여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는
경지를
거쳐
합일이
이루어져야
번개보다
더
빠르게
작동하는
이고가
보인다는
것이다.
늘봄의
(늘 바라봄)
경지가
되어야
백발백중
명사수다.
늘봄이
되면
이고는
독안에
든
쥐다.
늘봄이라야
이고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200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