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2. 평등과 차별
봄92.
평등과
차별
차별을
각각으로
보는
것은
눈병이
나서
하나가
둘로
보여서
그렇지
눈병만
나으면
하나로
보인다네!
끊임없이
돌아보는
놈이
마침내
보이는
놈과
되면
보지
않고
그렇다고
것도
아니라네!
하나의
스크린에
남도
보이고,
자기도
바깥도
안도
보이므로
나와
남이
통하고
안과
밖이
통하여
나음이라!
오직
볼
뿐
두
마음
내지
않으니
온
누리에
봄소식이다.
평등이
무엇이고
차별이
다
웬
말이냐!
그런
허깨비
다시는
없다.
한
이치
기운인지라
평등하면서
차별이고
가운데
평등하여
임금이면서
신하이고
신하이면서
임금이다.
오른팔
왼팔
그것
본래
내
몸이라
나누어진
적
없었네!
심(心)봉사가
눈뜨면
너와
내가
하나인
줄
알고
다양하게
역할
분담하는
알아
평등
그대로
평등일세!
-2004.10.15
봄92.
평등과
차별
평등과
차별을
각각으로
보는
것은
눈병이
나서
하나가
둘로
보여서
그렇지
눈병만
나으면
하나로
보인다네!
끊임없이
돌아보는
놈이
마침내
보이는
놈과
하나가
되면
둘로
보지
않고
그렇다고
하나로
보는
것도
아니라네!
하나의
스크린에
남도
보이고,
자기도
보이고,
바깥도
보이고,
안도
보이므로
나와
남이
하나로
통하고
안과
밖이
하나로
통하여
눈병이
나음이라!
오직
볼
뿐
두
마음
내지
않으니
온
누리에
봄소식이다.
평등이
무엇이고
차별이
다
웬
말이냐!
그런
허깨비
다시는
없다.
한
이치
한
기운인지라
평등하면서
차별이고
차별
가운데
평등하여
임금이면서
신하이고
신하이면서
임금이다.
오른팔
왼팔
그것
본래
내
한
몸이라
나누어진
적
없었네!
심(心)봉사가
눈뜨면
너와
내가
하나인
줄
알고
하나가
다양하게
역할
분담하는
줄
알아
평등
가운데
차별이고
차별
그대로
평등일세!
-200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