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4.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원년(元年)에 서다.

유종열
2022-04-29
조회수 42



봄94.


후천개벽의 

(後天開闢) 


원년에 

(元年) 

서다. 



지금 

들판은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이제

한 

주일만 

지나면 


올해 

농사가 

끝난다.


지금, 

봄날의 

꽃보다 

더욱 

아름답다는


가을의 

단풍이


한반도

전역을 

곱게 

물들여가고 

있다.


들판은 

다시금 

휑하니 

비워


그루터기만 

남을 

것이고,


산들은 

온통 

단풍으로 

가득 

할 

것이다.


올해는

한반도 

비핵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 

회담이 

시작되었고,


한국은 

IT, 

DNA분야의

최선진국으로 

도약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이른 

봄 

남산에서부터 

시작된


우리들의 

공부 

모임을

통하여 

나온


50개 

항목으로 


"아라리오" 

책자가 

출간되었고,


곧이어

10개

항목을

추가하여 

60개 

항목으로 


"봄(책자)"이 

여름에 

출간되었고,


이제 

100여개 

항목에 

달하는


"늘봄의 생활"의 

(책자) 

출간을 

앞두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우리들은 

지금


"봄"의

책자를 

통한


"100일

정진 

100회독"에

도전하여 


정진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마다

철야정진

중에 

있다.


한편으로는

인터넷의 

"선각자 클럽"을 

통해

모여든 

인연들이


게시판의 

글을 

열심히 

읽으면서

합류할 

그 

날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중국 

길림의 

문화원에서도

"봄"의 

책자를 

공식교재로

채택하여


공부모임이 

태동되고 

있고,


미국

LA에서도 

준비중에 

있다.


후천개벽을 

실현할 

교재

"봄"의 

출간이야말로


우리들이 

지은 

금년 

농사의 

결실이다.


"봄"은 

지금까지 

있었던

어느 

전통에 

(脈)

대어서

나온

것이 

아니고


독자적으로 

나온

창조적인 

글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인도의

전통도

아니고,


중국의 

전통도 

아니고,


서양의 

전통도 

아니다. 


그러면서 

어느

전통과도

배치되지 

않고


모든 

전통과도 

일맥상통하기에


가장 

보편적인 

삶의 

길임을 

자부하는 

바이다. 


또한 

이 

길은

종교의 

길도 

아니고


학문의 

길도 

아니라는 

것이다. 


38선으로 

막힌 

길을 

통하게 

함으로서


동북아는 

물론 


전 

세계가 

소통될 

수 

있는 

길을


하루속히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자인 

우리들부터


의식수준의

향상을 

이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원성을 

(二元性)

기본으로 

하는


좌뇌본위의 

(左腦本位)

선천세상을 

(先天世上)

마무리

짓고


"봄"을 

통한 


우뇌의 

(右腦)

계발을 

실현함으로서


좌우가 

(左右) 

조화와 

(調和) 

균형을 

(均衡)

이루는


후천세상을 

(後天世上)

열어야 

한다.


"봄"을 

통한 

공부는


누구나 

할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만 

하면


저절로 

의식의 

향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장담하는 

바이다.


"봄"이야말로


후천개벽의 

(後天開闢) 

열쇠요

노하우가 

(knowhow)

될 

것이다.


내년(을유년)

바로


후천개벽의 

원년임을


우리 

다 

같이 

명심하자.



-200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