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물러서서 구경하기

권선희
2025-02-07


인당돌아봄으로

몸 맘 봄입니다.


몸의 아픔을 

한걸음 물러서서

구경하듯이 바라봅니다.


아픔에 빠지지 않고

아픔을 구경하다보면

아픔이 사라집니다.


돌아봄으로

새삼 구경하는 삶으로

새로움으로 깨달아봅니다.


늘 봄의 생활이주는

기쁨입니다.

구경하는 삶으로

몸의 감각으로

늘 깨우침의 생활입니다.


돌아봄으로

여유를 찾기위해

오늘도.

정신의 빛으로

덜되고 못된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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