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와 음양

정우혁
2024-06-07

https://voca.ro/19JFJTrtd3L8


본연의 자기는 텅빔이고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므로


사람에 끌리거나

물질에 이끌리지 않는다


텅빔 자체는

원만구족하고 완전무결함으로


이성에 끌리거나

심심하다거나

욕심이 일어나지않아


텅빔이 보존되고 유지된다


사람이나 물질에 끌리는 순간

대도를 이탈한 줄 알고


돌아봄으로

본연의 자기를 회복하여


텅빔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기 다짐합니다


~

이성에 대한 욕구

물질에 대한 욕구가

떨어져 나감으로

담박해짐을 

머리로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그 실천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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