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바라봄

정우혁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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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를 바라보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공간이 

넉넉하지 못하므로


시비분별로

상대를 판단평가심판한다


그러므로

상대에 대한 파악도 불가하다


마음을 비우고

상대를 바라보는

넉넉하고

고요한 무심이 필요하다


2. 자기를 알지못함으로

자기를 돌아봄하지 못함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알지못해

자기의 흉, 단점, 거짓을 알지못해

진실한 삶을 살지못한다


자기를 돌아봄으로

자기를 발견하여

고치어 나감이 

진보발전의 길이다


어느 도덕률을 따르거나

시킨대로 행하는 것이 아닌

자기를 돌아봄하기만하여도


자기의 부정적인 생각

그러한 파장, 

행동들을 자각함으로부터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의식수준의 진보발전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3.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

선생님의 목소리로

냉엄하며

따뜻한 정감이 있고

논리정연하며

안정감이 있고

당당하며

진실에 찬 소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속 사람은 

누구나

본심이 있음으로

존엄하고 고귀하며 위대하다


그러나

무엇이 부끄러운지

무엇이 당당하지못한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나오고

웃길 좋아하기도 하며

자신에 차지 않으며

당당하지 못한 

나를 발견한다


4. 생각에 빠져

고통받는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

봄나라의 존재의 이유이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무심으로 함이 없이 함으로


상대의 막힌 곳을 뚫고

위로하고 이해해주기도 하며

맺힌 원한을 풀어주기도 하고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준다


부처가 되면 먹힌다

먹히기위해 공부한다


선생님과 같은 

안정감

기백

진실에 찬 목소리

사람을 살리는 소리

애정을 실어 상대를 위해주고

잘게 나누어 먹기 좋게하며


들어도 잊어먹기쉬운

평이한 말로


돌아봄의 위력

감각의 힘을 느끼게 해줌으로


순간 생각에서 벗어나서

비출 수 있는

그러한 말솜씨

살아남


그러한 감각이 살아있는

차원이 다른

깨어있는 인간이 되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과연

그러한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선생님의 차원이

하늘같이 높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한 말씀을

조금 알아들을 수 있고

듣는 수준이지

거기에 미친다거나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이다


모든 인간을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상대에 맞추어

조언할 수 있고

맺힌 한을 풀어주고

더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다니


평생을 통해

그러한 사람을 만나고 찾고

그런 행운이 있어


자기를 조금이라도 

바꾸어 나감으로

진보발전을 이룰 수 있다니

얼마나 운이 좋은 사람이며


그에 수긍하여

발전을 이루는 것 또한

자기의 몫으로

진실하지 못하면

얻는 것도 없을 터이니


선생님 계신 동안

그러한 마음변치않고

공부하는 것이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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