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바라봄

지수연
2023-12-01

글을 읽으면서

보니


해안트레킹에서

드문드문

부분부분 했던 


자연 바라봄이

하나로 

주욱 연결되어

묘사되어 있다.


어쩌면

앉은 자리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남김없이

적어놓으셨을까

감탄이 나온다.


사랑과 애정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


한번도

우리나라의 자연을

찾아본 적이 없다가


이번 해안트레킹을 통하여

최초로 조우하였다.


대한민국 해안의

바다와 산과 하늘

사람들

음식

도로, 건물


모든 것이

감탄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의 

수고에

감사가 절로 우러난다.


처음 만남으로

낯섦을 타파하였으니

두번 세번 다녀야

정감과 애정이 샘솟아

앉은 자리 선 자리에서

선생님처럼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낭독 https://voca.ro/19cGrIJrW0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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