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공할 때
돌아봄으로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하여
충만한 것으로
들어가는데
멈추면
깨달았다
도취되어
현상을 살 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무기공과 진공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고와 깨달은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고
어리석음과 지혜를
구분하지 못하고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여
공부하지 않은 이 보다
못하게 되니
돌아봄으로
입공에 그치지 말고
돌아봄으로
출공에도
하나하나 공들여
내가 짓고
내가 받는
도리까지 완성시키는
늘봄의 생활을
하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의 낭독
선생님 글 https://voca.ro/1cx9fbOWqd04
후기
입공할 때
돌아봄으로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하여
충만한 것으로
들어가는데
멈추면
깨달았다
도취되어
현상을 살 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무기공과 진공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고와 깨달은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고
어리석음과 지혜를
구분하지 못하고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여
공부하지 않은 이 보다
못하게 되니
돌아봄으로
입공에 그치지 말고
돌아봄으로
출공에도
하나하나 공들여
내가 짓고
내가 받는
도리까지 완성시키는
늘봄의 생활을
하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의 낭독
선생님 글 https://voca.ro/1cx9fbOWqd04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