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왔습니다.

권선희
2024-04-18

인당돌아봄으로 

몸 맘 봄입니다.


어디서 왔는가?

하늘에서 왔습니다.


하늘에서 온

하늘 사람입니다.


텅빔으로

지금여기 있는

그대로의 

삶으로


순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인당돌아봄으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대긍정의 삶으로 나아갑니다 


몸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정신으로

늘봄으로

더욱더 연마할 수 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하늘사람으로 

거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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